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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감 무한도전...

내가 신경이 날카로워진 것일까?

11월 7일에 방영된 요리 주제의 무한도전은 솔직히 실망이다. 초기에 각 맴버들이 서로의 음식에 맞지도 않은 재료 넣고 몰래 바꾸고하는 것들이 재미라는 측면보다는 짜증이 났다. 각자 할 수 있는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물론 모든 멤버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길의 행동은 정말 웃기지도 않았다.

요근래 무한도전에 계속 재미를 못 느끼고 있는데 이번에 완전히 결정타를 날리는 느낌마져 든다..

그냥 천하무적 야구단 보는게 마음 편할 것 같다는 생각만 든다.. 하하가 오면 좀 나아질 것인가? 그냥 전진이 길보다 나은것 같다. 앞으로 길이 이런 컨셉으로 계속 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보면 계속 컨셉 유지할 것 같은데 당분간 안 볼 것 같다..

주말에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프로가 점점 줄어드는 기분이 들어 서운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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