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사라진 패널과 베젤의 경계. LG 보더리스 TV... XCANVAS SL90

중소기업 LCD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을 이야기하자면 대기업에 비해 넓은 베젤 사이즈와 사용자 편의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물론 가격대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현재 LCD TV 가격 자체가 떨어진 상황에서 이러한 불편함은 상당히 견뎌내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고..

그러다 인터넷을 보니 LG에서 3.0cm 슬립 베젤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말이 3cm이지 대형 화면을 고려하면 상당히 슬립한 사이즈인셈. 더구나 디자인도 ㅎㄷㄷ..

LG 패널의 색감을 상당히 선호하고 좋아하는 편이지만 정말이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LED TV라서 옆 사이즈 두께가 29.3mm ㅡ.ㅡ;; 할말 없다. 내 TV는 딱 봐도 이건 아닌데.. 아... 기술의 발전이란..

베젤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패널과의 일체형된 디자인이 TV를 사면서 무수히 베젤 사이즈나 디자인 때문에 고민했던 나를 한심스럽게 만든다..

 

나중에 TV를 교체하게 되면 LG 제품으로 구매할 예정이지만 생각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교체하고 싶은 생각 뿐.. 역시 LED TV가 대세인듯..

120Hz 지원하는 TV 난 언제 써보나.... 쩝... 집에 있는 나의 PS3, XBOX360 한편으로 가엽기도... 미안하다 주인 잘못만나서.. 나중에 돈 벌면 좋은 스펙의 TV에 연결해줄껭.. ㅡ.ㅡ;;

기술 참 빨리 면모하고 발전하는 것 같다.. 디자인도 그렇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눈 오던 날...  (0) 2009.12.06
유감 무한도전...  (0) 2009.11.09
의정부...  (0) 2009.09.21
벌초....  (0) 2009.09.21
퇴근하는 길에...  (0) 200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