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길 무언가 불편한 걸음걸이..
그것은 하이힐의 부자연스러움... 커보여야한다는 것이 다리가 길어보여야 한다는 것이.. 아름다움으로 평가받는...
하지만 여색한 걸음걸이 속에서 내 마음속은 계속 불안했다...
언젠간 저 여인의 걸음이 하이힐에 익숙해지겠지만... 저렇게 살아가야하는 한국의 여성의 불편함이 나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진다..
긴머리, 미니스커트, 하이힐... 여성의 미는 이것으로 모두 표현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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