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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벽에 미용실가기...

낮에는 애들과 놀아주다... 아.. 귀찮아.. 귀찮아.. 하다가...

가야겠지... 라고 생각해버린... 머리 깍기.... 미용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나도 참.... 시계 보니 밤 11시...

인터넷 검색해보니 주안에 한군데가 새벽에도 한다는 글이...

차 끌고 낼롬 가는데..이게 왠걸.. 부평역 앞에 연곳이 있네... 우옷....~~~

후다닥 유턴해서 가봤더니 문 닫는... ㅡ.ㅡ+ 장난 하냐? 장난해?

결국 다시 돌아서 주안으로 고고싱... 가서 헤매는거 아닌가 했지만 대로변에 떡하니 있어 못찾기도 힘들다....

새벽 4시까지 하더만. 우오.... 왠지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어버렸다...

이상하게 난 새벽에 하는게 좋네 그려...

마눌님은 세차도 그렇고 머리 깍는 것도 그렇고 왜 새벽에 하냐고 핀잔을.... 음...

주말 낮에는 자고 싶어서.... ㅡ.ㅡ;; 그냥 만사가 귀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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