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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G-Star 2009 매년 참관하였던 G-Star, 지스타... 걸스타라고도 불리지만 그래도 국내에 소개되거나 소개될 예정인 온라인 게임들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자리인 것 만은 분명한 행사이다. 회사를 그만둔터라 지스타 2010에는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2009년, 즉 이번해까지는 쭈욱 봐온 셈이다. 2009년부터는 부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벡스코에서 내년 2010년에도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최다 업체 참여라는 이름을 내건 지스타 2009. 업무상 부산으로 가봤지만 참 많은 업체가 참여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말이다.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을 소개한게 아니라 취업 관련 업체들까지 포함시킨 것이다. 아놔~ 행사장에 가보니 작년과 비슷한 부스 규모와 보다 준 .. 더보기
2009 MAMA.. 짜증 돈 나올 구석이 없었나? 완전히 YG 소속사 홍보의 장이였다.. 2009년도만 해도 나온 가수가 한둘이 아닌데 무슨 가수 하나 나와서 노래를 3곡이나 부른다냐? 아예 그냥 개인 콘서트를 하던가.. 휴.. 정말이지.. 연말이 슬슬 다가오니 또 짜증이 슬슬 나려고 한다. 영화제나 음악제나 시상 제대로 하는 걸 볼 수가 없으니 말이다. 니들이 짱 먹어라.. 나라가 개판이니 너도나도 따라하는 양상으로 밖에 안보인다. 나쁜 건 빨리 배운다더니 애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있는 것들이 더하는 법이다. 2009 MAMA 보면서 그나마 나았던 것은 브아걸과 카라였다. 작년까지만해도 YG를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내 뒤에 꼽혀있는 YG 패밀리 앨범들이 슬슬 싫어지기 시작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