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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지스타2010 행사 전날... 서울에서 행사 마치고 운전해서 바로 부산으로 내려와 시스템 내려온 것 확인했지만 부스에서 셋팅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덜 되어 있어 대기했다. 결과적으로는 행사 당일 새벽 2시까지 셋팅하고 거의 60시간 가까이 잠을 못잔터라 참지 못하고 숙소로 이동... 예약한 모텔 아주머니가 왜 안오냐고 하도 득달같이 뭐라고 하시는 것도 있고... 뭐 서비스는 상당히 좋으셨는데 말로만 예약하고 안 올줄 아신듯.. ㅡ.ㅡ;; 아무튼 셋팅하기 이전에 잠시 짬이나서 준비중인 부스 촬영하러 돌아다녔다. 솔직히 차에서 자려고 했는데 추워서 도저히.. T.T 화물주차장에서만 서성이다 정문쪽으로 나서니 정면에 보이는 테라 홍보 플랭카드.. 우옷.. 센텀 호텔에 저렇게 크게.. 헐... 한게임에서 테라 홍보에 작심한듯... 깜놀.. 그.. 더보기
지스타2010... 준비하면서 간단하게 해보면 재미있겠네~라는 단순한 생각이 큰일로 되어버렸다. 덕분에 정신 없었고 나름대로 정말 재미도 있었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즐거운 사람들 다시 만나게 된 것 같다. 행사를 위해 부산에 내려가기전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또 준비한 덕에 행사 자체에서 문제가 생긴 것은 거의 없었다. 당황스러운 모니터 받침대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뭐 이런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예상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니터 받침대는 뭐야? ㅡ.ㅡ;; 지스타2010 준비하면서 미리 이야기하자면 이선희 부장을 시작해서 리더스 한상욱 이사님, 보드나라 장홍식 실장 그리고 기자들과 알바들, 브레인박스 문태환 실장, 인텔, 기가바이트, 조탁, 베스텍, EKmemory, 시게이트, 실버스톤, 잘만의 김주환 과장님 등 모든 분들에게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