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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방랑의 미식가 - 중년의 로망이자 판타지 나름 틈틈히 주말에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 뭐 친구랑 비용 나눠서 보는 나름 저렴하게 보는 방법도 있지만 마눌님도 제법 보는지라 그냥 보고 있다. -0-;; 아직 끝까지 보지 않았지만 요근래 보고 있는 작품은 '방랑의 미식가'. 처음에는 '고독한 미식가' 같은 건가? 했더니 같은 원작자였다. 이런..~~ ㅋㅋ 시놉시스는 아주 간단하다. 35년간 일하고 60세에 정년퇴임한 주인공이 직장생활하던 시절 시간에 쫓겨 즐기지 못했던 자유를 만끽하게되면서 그 중 미식을 즐기는 이야기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주인공이 나름 맛집에 일가견이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가끔 실패에 사무치는 경우도 있어서 약간은 인간적이라고 해야할까나? 그리고 정년퇴임 한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약간은 뭐랄까?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이 간다고나 해야할.. 더보기
쿠로다 코사쿠.... 쿠로다 코사쿠.. 오다 유지가 나온다기에 자연스럽게 본 일본 드라마이다. 일본답게 '아말피 여신의 복수'라는 극장판을 내놓고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일본의 경우 드라마를 가지고 극장판을 만드는 경우가 매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니 말이다. '쿠로다 코사쿠'의 경우에는 반대로 극장판이 개봉하고 드라마가 시작한 경우이지만 말이다. 또한 마지막 이야기도 극장판으로 마무리 지을 듯하다. 나이를 먹은 오다 유지이지만 그만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에서 약간 눈여겨 본 것은 이병헌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드라마의 시작과 끝에 등장하여 쿠로다 코사쿠를 돕는다. 쿠로다 코사쿠는 외교관이지만 일반 외교관이 아닌 국가과 국민을 위해 테러를 방지하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