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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라뱃길

이번 주말에도 인천 아라뱃길에서... 이번주말에는 북쪽 아라뱃길을 한번 제대로 왕복한듯하다. 제대로 돈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뭐 지도상으로보면 제대로 돈 듯.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닌 것 같았는데 돌고나서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30km가 넘는 거리르 탔다. 우오.. 아라뱃길만해도 거리가 꽤나 된다. 어느새 세번째인지라 본거 또 보고 하지만 뭐 운동 삼아 다니는거고 은근히 한적한터라 부담도 없어서 좋다.암튼 서울쪽으로 향하다보니 매화동산이라고 있어 사진 몇장 찍어봤다. 사람이 없어서 자전거 세워놓고 한가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사진도 찍고 왠지 의외의 장소를 발견한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다만 이런 시설이 있어서 반가운 것도 사실이지만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에 있어서 너무 낭비아닌가 싶기도 하다. 솔직히 아라뱃길에서 자전거를 타기는하지만.. 더보기
근로자의 날에 인천 아라뱃길... 근로자의 날이라서 회사가 쉬는 관계로 오전에 인천 아라뱃길에 다시.. 이전에 갔던 길 반대편에서 달려보기로 결정. 지난번에는 반대편에 사람이 제법 많아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다들 다른데로 놀러갔는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의외로 놀란.. 그다지 준비할 것도 없는 관계로 가는 길에 빵하나 음료수 두개 챙겨서 바리바리 인천아라뱃길로...차도 몇대 없어서 주차도 편했다. 챙겨온 빵과 우유을 섭취하고 조용히 주변을 거닐며 잠시 여유...나름대로 무장하고 출발~ 그런데 망할.. 집에서 출발할때는 분명히 바람이 얼마 안분다고 하더니만 오늘도 맞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달리다 지친다. 헉헉~ 이전에는 무작정 달리기만 하고 기껏 챙겨간 카메라도 몇컷 안 찍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좀 간간히 쉬면서 사진을 찍었다. 오늘은 .. 더보기
자전거 타고 인천아라뱃길.. 마눌님과 아이들이 펜션에 마눌님 친구와 놀러간 사이.. 난 인천아라뱃길로 갔다. 차로 아라뱃길로 우선 간터라 다리를 넘었는데 오히려 이게 사람 없는 쪽이라서 한가하게 달릴 수 있었다. 간만에 자전거 타는 듯..날은 좋았는데 문제는 바람이 제법 세서 항구쪽으로 가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멀지 않았던 거리인 듯. 처음이라서 그런가?자전거 탄다고 나름 얇게 입었는데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괜찮았다. 그런데 거의 다 MTB였다는.. 나처럼 로드 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긴 여기까지 오는데 로드 타고 오려면 정말 쉽지 않은 관계로.. 로드는 안 좋은 길이나 비포장도로에서는 워낙 쥐약인지라..트랙 1.2c다. 중간에 어플 켜서 체크하긴 했는데 계양역에서 왕복하면 대충 23-4km 정도 나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