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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티아라 사태를 보면서.. 휴가 다녀오니 잠잠할 줄 알았던 티아라 사건이 일파만파다. 뭐 나야 그냥 걸그룹 하나 그려러니 하지만 괜시리 연예인 이슈로 보기에는 왕따라는 문제가 그렇게 녹녹한 것은 아니라서 말이다. 사실 다른 걸그룹이건 티아라건 연예 시장에서 살아남고 또 거기서 이름을 알린다는 것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니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일테고 더구나 그렇게 고생해서 올라왔는데 새 맴버라니 개인적으로는 기가 차겠지만 그래도 프로인데 좋게 진행되지 못한 점은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이다.더구나 소속사도 이전부터 꽤나 이력이 화려하신 곳이니.. 화영이 누구인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새롭게 알게되고...소속사에서 길게 본다면 현재의 티아라를 유지하기 위해 괜시리 언론 플레이하기보다는 직구로 승부해서 인정할꺼 인정하고 인원 정.. 더보기
강정마을 - 공권력을 앞세운 폭력의 장소... 솔직히 처음에는 그려러니 했다. 나는 꼼수다에서 언급이 되었을 때도 이미 터를 잡고 생활을 하고 있는 와중에 국가 제반 시설을 세우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건 불협화음이 생기기에 하나의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로만 생각했다. 사실 순조롭게 해결된다는 것은 결코 가능한 일도 안일 뿐더러 이상에 가까운 일이라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뉴스타파에서 보여준 강정마을의 현실은 나의 어리숙한 결론을 내동댕이 치듯 공권력 앞에 무참히 밟혀지고 있는 제주도 시민들의 현실을 보여준다. 가장 인상적이면서도 짜증나는 것은 나라를 지키라고 있는 해군이 그리고 해병이 시민을 몰아나겠다며 말로는 '진행하십시오'라고 이야기하며 물속에서는 주먹으로 시민을 때리기는 반복하고 카메마로 찍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V자를 그리며 .. 더보기
이미 우린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나의 작은 희망 우리는 거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사는 곳이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이 이미 미국에 가기전에 소고기 무역에 대한 자신의 키를 포기했을 때 우리가 해야하는 재협상은 이미 물건너가버린 것이다. 고시고 뭐고 떠나서 말이다. 하지만 정부로서는 지금 시국이 어디 누울 곳조차 없으니 웃기지도 않는 말을 내뱉는 것일 것이다. 정답은 없지만 이미 결론은 났는데 바꿀수도 없는데 국민들의 지지는 받아야하니 말이다. 멍청한 자식 하나 대통령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전국민이 고생이다. 사실 이명박이 그렇게 못난 사람은 아니다.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사람이라는게 누구나 그렇지만 그릇이라는게 있다. 자신의 그릇에 그리고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