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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Rage.. 아쉬운.. 너무나 아쉬운.. FPS 장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나의 첫 시작은 울펜스타인이였고 또 둠이였다. 존 카멕의 작품들.. 퀘이크로 이어지는 그의 작품을 나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렇기에 Rage를 무척이나 기대할 수 밖에 없는거다. 사실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대에 못 미친다고나 할까? 물론 그래픽은 정말 발군이다. 지금까지 해온 어떤 게임보다도 수준 높은 그래픽을 보여준다. 정확히는 배경 그래픽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메가 텍스쳐의 효과인데 게임도 중상 이상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지만 존 카멕의 명성에 비하면 약간은 부족한 수준. 액션성도 괜찮지만 괜시리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느낌이라서 아쉽다고나 할까? 차후에 2부가 나온다고하는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다. 아마 그 중간에 둠5가 나오지 않을까? 멋진 배경을 보고 싶어 .. 더보기
F.E.A.R 3 - 호러 액션, 또 하나의 시작... FPS 게임은 왠만하면 하는 편인지라.. F.E.A.R 3... 할까말까 고민하다. 플레이 시작.. 사실 F.E.A.R 시리즈는 호러로 시작했다가 이제는 스토리를 인정받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스토리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게임치고는 괜찮은 편에 속한다. F.E.A.R 3는 이전작인 F.E.A.R 1의 주인공인 포인맨으로 진행하게 되고 엔딩 이후에는(정확히는 해당 인터벌을 클리어하면 페텔로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전체적으로는 권진선을 찾아나서고 그녀를 통해 도움을 받게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장 중심은 페텔과 포인트맨의 어머니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 그래픽은 요즘에 나오는 게임에 비해 그다지 좋다~라고는 말 못하겠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있어서 그다지 걸리적거리는 그래픽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