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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간만에 동대문 밀리오레, 두타 오후에는 밀리오레로 고고싱~ 차를 밀리오레 지하 주차장에 세우고 밀리오레부터 두타까지 두 건물 다니는데도 꽤나 오랜 시간을 소비했다. 아이들 옷 보느라 두런두런 둘러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린다는 아이들 걸음이 빠른 것도 아니고 또 가면서 이것저것 먹이다보면 별로 본 것도 없는데 시간만 잘 간다.나름대로 욕심내서 온건데 생각보다는 살만한 옷이 별로 없었다. 눈썰미가 없어서 그런가 그냥 그랬다는.... 옷 구경하면서 핫도그 사먹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행사 하는거 구경하고 뭐 그정도였다. 아이들 옷이 괜찮은 게 있어서 사긴 했는데 가격이 비쌌다.(물론 우리집 기준으로.. ㅎㅎ) 그냥 부평 지하상가에서 사는게 싼 듯하다.밀리오레는 예전의 전형적인 매장 구성이라면 두타는 좀 정리된 느낌의 매장으로 둘러보기 편하게.. 더보기
서아, 서은 옷 사던날... 서아랑 서은이가 슬슬 크기 시작하니 옷이 슬슬 없다. 그래서 옷 사기로 결정... 주변에 그다지 마음에 드는 곳은 없죠. 싼 곳 가자니 멀고.. 그래서 검색하다보니 부천 소풍이 눈에 들어와 가보기로 했다. 가깝기도 하고.. 결론적으로는 괜찮았다.. 서아는 무척이나 옷 고르는 센스가 좋은 것 같다. 서은이는 누나 따라서 우선 고르고 보는 스타일.. ㅎㅎ 자기 스타일은 이미 서아는 어느정도 아는 듯.. 여자라서 이곳저곳 다니며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다. 물론 분홍색 위주라는게 좀 그렇기는 한데... 음... 그나저나 내 옷은 못 골랐다. 자기들 옷 고르고 나더니 피곤해서 결국.. ㅡ.ㅜ 난 나중에 따로 골라야 할 듯.. 종종 들릴 듯하다. 부천 뉴코아 소풍..? 맞나? 서은 사진이 대박인데 찍지를 못했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