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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헝거 게임... 아직 영화를 보지는 않았다. TV에서 나온 예고편을 보니 괜시리 마음이 갔다고나 할까? 하지만 극장으로 향하기는 여의치 않고 책이 원작이라는 말에 읽기 시작한 헝거 게임.. 하이틴 대상의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팍 다가선다. 선을 넘을만하면 넘지 않고 거기서 멈춰선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몇몇 부분에서는 엉?하는 느낌의 행동도 있다. 하지만 그냥 10대의 생각이려니하고 넘어갔다. 영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만들자면 끝도 없이 무겁게 만들 수 있는 소재의 소설이지 않나 싶다. 뭐 이미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지만 이 한권속에 서회의 부조리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만간 나머지 2, 3권도 읽을 예정인데 영화는 4부작으로 나온다고 한다. 3번째 책을 두편으로 나누려는 것.. 더보기
F.E.A.R 3 - 호러 액션, 또 하나의 시작... FPS 게임은 왠만하면 하는 편인지라.. F.E.A.R 3... 할까말까 고민하다. 플레이 시작.. 사실 F.E.A.R 시리즈는 호러로 시작했다가 이제는 스토리를 인정받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스토리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게임치고는 괜찮은 편에 속한다. F.E.A.R 3는 이전작인 F.E.A.R 1의 주인공인 포인맨으로 진행하게 되고 엔딩 이후에는(정확히는 해당 인터벌을 클리어하면 페텔로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전체적으로는 권진선을 찾아나서고 그녀를 통해 도움을 받게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장 중심은 페텔과 포인트맨의 어머니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 그래픽은 요즘에 나오는 게임에 비해 그다지 좋다~라고는 말 못하겠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있어서 그다지 걸리적거리는 그래픽은 아.. 더보기
Kane & Lynch : Dead Man 가끔가다 예전 게임이 하고 싶을데가 있다. 올드 게이머라서 그런지 온라인 게임보다는 패키지 게임에 눈이 가는 가는 사실이라서 말이다. 예전에 괜찮게 본 게임 동영상이 있었는데 뭐였지? 뭐였지?하다가 끝내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다 하나를 찾았는데 그게 바로 Kane & Lynch 2다. 2? 그럼 전작은 어떤 느낌의 게임이지?라는 생각이 들어 전작부터 해보기로 결심... 인터넷을 뒤져보니 호평보다는 악평이 많은 게임이였다. 하지만 나의 느낌이 중요한거니깐 플레이 시작.. 생각보다는 플레이 시간이 짧아서 몇일만에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짧았다. 하지만 느낌은 상당히 좋았다. 인터넷 검색 이후에 즐긴 게임이라서 다른 이야기도 접할 수 있었는데 Zdnet 사건... 평점이 안 좋아서 당시 퍼블리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