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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의 미식가

아이리버 IR-S30 Shiny - 겨울처럼 날카로운 사운드와 디자인 노트북이라는 것이 들고 다니기 편하고 이래저래 성능만 나쁘지 않으면 좋기는한데 간간히 집에서 노트북을 펼쳐 놓고 일하다가 영상 보려고 하면 느껴지는 것이 사운드이다. 노트북 자체의 성능이야 뭐 성능 좋은거 사면되지만 보통 노트북들이 사운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터라 더구나 문서 작성하고 휴대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사운드에 좀 더 신경 쓴 노트북을 사기는 힘들다. 뭐 게이밍 노트북이야 어느정도 신경 써겠지만 말이다. 그러다보니 괜시리 스피커가 땡기기는 하는데 집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대충 때워 볼까 했지만 대다수가 스테레오가 아닌 모니 채널 출력이라 방향성 느끼기도 쉽지 않아 집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의 경우는 스테레오라서 방향성 느끼기가 좋고 이미.. 더보기
방랑의 미식가 - 중년의 로망이자 판타지 나름 틈틈히 주말에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 뭐 친구랑 비용 나눠서 보는 나름 저렴하게 보는 방법도 있지만 마눌님도 제법 보는지라 그냥 보고 있다. -0-;; 아직 끝까지 보지 않았지만 요근래 보고 있는 작품은 '방랑의 미식가'. 처음에는 '고독한 미식가' 같은 건가? 했더니 같은 원작자였다. 이런..~~ ㅋㅋ 시놉시스는 아주 간단하다. 35년간 일하고 60세에 정년퇴임한 주인공이 직장생활하던 시절 시간에 쫓겨 즐기지 못했던 자유를 만끽하게되면서 그 중 미식을 즐기는 이야기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주인공이 나름 맛집에 일가견이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가끔 실패에 사무치는 경우도 있어서 약간은 인간적이라고 해야할까나? 그리고 정년퇴임 한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약간은 뭐랄까?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이 간다고나 해야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