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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10월초.. 친구들과 다소 더운 날속에서 고구마 캐던 날.. 10월초 여름이 끝나가는 어느날 친구들과 고구마를 캐기로 했다. 선선하지만은 아닌 날씨. 다들 고구마는 처음 캐는터라 힘겨워했지만 그대로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한 하루였다. 결코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가 지고 나서도 꿋꿋하게 도와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고구마 한 상자씩 주었지만 그만으로 부족하다는거 잘 안다.. ^^ 더보기
결혼 기념일.. 김포 - 정통국수집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드디어 육지에 도착. 외포리 근처에서 점심을 하려고 했지만 맛집을 검색해도 거의 결과도 나오지 않고 해서 김포까지 쭐래쭐래 오다가 하나 찾은게 정통국수집이라는 식당이였다. 집으로 가는 길에 다소 돌아가는 위치에 있지만 괜찮은 느낌이 들어 고고싱~참고로 강화인삼으로 인해 강화도에서 나오는 길은 상당히 막힌다. 어느정도 차 막힐거 각오해야한다. 적어도 석모도에서 나올 때는 말이다.스마트폰에서 나온 결과물 하나 보고 찾아온 것치고는 상당히 맛있는 곳이였다. 주문한 음식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손만두와 돈가스였는데 모두 만족스러웠다. 사장님도 상당히 친절하셨다. 아무래도 외진 곳에 있어서인지 식사 시간 때가 아니면 사람이 모이기 힘든 곳이라서 그런지도. 글은 이렇게 남겨도 먹는 와중에 상.. 더보기
햇빛이 쏟아지는 곳에서... 햇살이 쏟아지던 어느날 아이들과 김포 밭에...가족들끼리의 식사, 그리고 고구마가 생각보다 잘 될 듯하다. 벌써 꽃이 폈다.. 아이들은 시금치 심고 달팽이 덥지 말라고 물도 뿌려주고... 이렇게 하루가 갔다.. 덥지만 시원한 하루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