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테리어가 사소한 부분에서 좀 불만이 있었는데 싱크대 수도꼭지가 고장났다. 뜨거운/차가운 물이 바뀐 상태였는데 버티다버티다 기어코 고장나고 말았다. 뭐 날이다 싶었는데 결국 주말이라 쉽게 교체도 못하고 차 끌고 동네 두서너 바퀴 돌고나서야 발견. 대형마트에서 살까 했는데 그것보다는 동네 가게에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괜시리 오기 부린 셈이다.
결국 구매해서 낑낑대며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수도꼭지가 너무 낮다. ㅡ.ㅡ; 생각보다 종류를 다양하게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 그런지 더 불만. 인터넷으로 사자니 당장 주말 버티기가 힘들고..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서 괜찮기는 했는데 문제는 공구.. 집에 공구는 어느정도 있어야한다. 공구만 있으면 10분이면 해결~ 없으면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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