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처음 가본... 착한 고기... 해봉 아이스크림..

아버지의 생신겸 어머니 생신겸해서 고기집에 갔었다. 착한고기라고 체인점인데 말 그대로 고기를 착하게 파는 곳이라고해서 말이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가격은 저렴하다 문제는 저렴한 가격대 형성을 위해 반찬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물론 고기는 아주 마음에 든다. 구정 연휴 전날에 가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가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음식 맛은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

다만 반찬이 문제였다는... 친구들과 오거나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지만 어르신들과 오기에는 다소 뭐랄까? 부족한 느낌이다. 반찬이 문제라서 말이다...

착한 고기 먹은 이후에..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가봤다. 애들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니 말이다.

벽에 만화가 그려져있고 캐릭터화되어 있어서 상당히 친근감이 있었다. 베스킨라빈스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브랜드 인지도 때문인지 가격은 상대적으로 약간 저렴..

나는 인삼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는데 맛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해봉 아이스크림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다. 종류도 일반적이기 보다는 약간 다양한 편이였고. 집에서 멀어서 자주는 못 오겠군 하면서 마눌님과 대화하며 집에 오는데 중간 정도에 해봉 아이스크림 가게가 또 있더만.. ㅎㅎㅎ

이미지하고 브랜드 이름하고는 그다지 매칭이 되지 않는다.. 음... 그래도 뭐 먹을만 하면 된거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판 신세계... 그리고 인터넷 실명제..  (0) 2010.03.21
루쏘소에서 맞춤 정장했다  (0) 2010.03.21
서아, 서은 옷 사던날...  (0) 2010.02.17
컨트롤 한다는 것...  (0) 2010.02.16
컥 자다가...  (0)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