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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컨트롤 한다는 것...

삶을 컨트롤 한다는 것...

자신을 다스린다는 것... 이것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다수의 이야기, 복수의 라인 그리고 하나의 선택은 다양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그곳에 자신을 맞추어야 한다.

나의 이야기는 나만의 것이 아니게 되고 나의 선택은 나 혼자에게 얽매이지 않고 복잡하게 흘러가 뜨거운 여름의 한증막처럼 피어올라 보다 확고한 움직임을 그리고 대화를 요구한다.

멍하니 있는 시간이 고독을 즐기는 시간으로 불리며 삶을 불태울때.. 남에게는 하나의 자기투자일지 몰라도 나에겐 허송세월의 한자락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뭘 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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