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게임

홍진호....


요즘에는 스타리그 방송을 거의 보지 못하지만 미디어를 통해 간간히 소식을 전해듣는다. 그러던 와중에 들려온 소식..

홍진호 선수의 승리... 735일만에 승리... 콩까지마(ㅋㄲㅈㅁ)라는 별칭아닌 별칭까지 갖고 있으며 온갖 설움을 가졌지만 공군에 입대하면서 이번에 승전보를 울렸다. 아직도 저그 종족인 홍진호, 박성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이지 반가움 그 자체였다. 이 것만 이냐고? 홍진호는 7월 4일 경기에서도 김재훈 선수를 폭풍이라는 말로 또 다시 잠재웠다. 김택용 선수 이후로 말이다.

보면서 전율이였다.

간만에 본 홍진호의 경기는 즐거움 그 자체였다. 박성준이 잠잠한 상태에서의 경기 결과여서 무척이나 더 반겼다.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잃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그의 경기 때면 오는 관객들을 보라. 그는 여전히 인기인이며 또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그의 전진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

'컴퓨터&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리트 파이터4 PC 버전...  (0) 2009.09.10
V3 사용한지 벌써 6년이 되어가는건가?  (0) 2009.09.01
스파4 즐기기...  (0) 2009.06.01
WOW...  (0) 2009.01.13
아이스테이션 UDIC 전자사전...  (0) 200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