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go Winch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르고 윈치, Largo Winch 라르고 윈치. 보고 나서의 첫번째 느낌은... '아무 생각 없이 보길 잘했군' 이라는 것이다. 영화다 그다지라는 생각을 떠나 영화 포스터 문제라면 문제다. '최강 액션스릴러 시리즈의 탄생' 도대체 이런 카피는 왜 만든건지? 프랑스 영화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헐리우스 영화의 정신없는 비주얼과 스토리에 적응되어버린 상황에서 프랑스 영화에 최강 액션스릴러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다소 웃기지 않나 싶다. 이런 오해만 없는 상황에서 본다면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인것 같다. 물론 추천하기는 좀 그렇고 그냥 시간 남을 때 보고나서 후회 없는 정도? 영화 초기부터 떡밥(?)이 던져지지만 그때그때 스토리를 풀어나가야하다보니 그다지 궁금증이 오래가지 않는다. 더구나 네리오 윈치의 탁월한 예지력은 영화 전체를 장악한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