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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NVIDIA LOL 대회 다녀오면서.. 아침에 쭐래쭐래 일어나 가본 NVIDIA 행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행사 한다고 해서 인천에서 영등포로 고고싱.. 전철을 타고 갈까하다가 급하지 않은터라 버스타고 조용히 비가 내리는 것을 구경하며 향했다. 퇴근시 저녁에만 가던 그 거리가 아니였다. 버스속에서의 본 거리는 내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그 거기가 아니였다.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고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었다.운전하느라 이것저것 놓치고 있었나보다. 음악을 들으며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다는 것이 꽤나 즐거운이였다. 전철을 탈 때보다 다소 늦기는 했지만 적당히 여유롭게 향했고 또 전철과는 다른 그냥 움직인다는 느낌이 아닌 본다는 느낌으로 목적지에 향했다. 아뭏튼 NVIDIA의 LOL 행사는 잘 보긴 했는데 역시 진행에는 문제가 좀 있다. .. 더보기
해외 게임에 잠식되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 이번주 토요일에 타임스퀘어에서 NVIDIA에서 진행한 LOL 대회가 있었다. LOL이야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워낙 강세인 게임이기 때문에 이에 편승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이벤트성 대회인데 타임스퀘어 홀에서 진행되었다. 대관비도 만만치 않을텐데..암튼 LOL 대회를 보면서 느끼는건 단순히 이런 대회가 열렸다는 것보다 이전처럼 국내 게임이 주도되는 시장에서 해외 게임이 주도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다소 씁쓸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이나 아키에이지의 어느정도 실패도 한몫 제대로 한 느낌인데 이전의 온라인 게임을 일정한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유저들에게 시간과 돈을 요구해왔다. 그리고 국내 게이머들은 이러한 게임 환경에 익숙해하면서도 불편함을 토로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과금 체계를 크게 바뀌지 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