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주말... 즐거운 주말.. 즐거운 주말.. 하지만 매번 스케줄이 생기는 건 아니다. 새로운 회사에 출근한지 2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이건 안정이라는 단어보다는 이어짐이라는 단어로 지금 우리 가정을 유지시켜주고 있다. 이제는 편한 복장이 아닌 정장이라는 교복이 필요한 관계로 2년전 정장을 맞추었던 신계동 루쏘소에 또 다시 가게되었다. 아이들과 같이 시간도 보낼겸해서 말이다. 2년전에 이미 맞춘 사이즈가 있어서 뭐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치수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가슴은 1인치크고 허리는 1인치 줄었단다. 여자면 좋은 일이지만 남자에게는 도대체가.. 실제 허리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28.5인치란다. 2년전에는 29.5인치라는 이야기. 그냥 매장에서 파는 옷은 28인치면 무난하게 입었으니 실제로 파는 .. 더보기 팥빙수.... 남자들끼리 모여서 청승맞게... 팥빙수... 자주자주보다가 간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치킨과 맥주로 즐기다... 아쉬워서 이렇게 팥빙수다... 긴시간은 아니였지만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였다고 할까? 이렇게 금요일 저녁은 흘러갔고.. 한주의 평일은 마무리 되었다.. 그나저나 이번주는 왠지 어색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