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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1.2c

이번 주말에도 인천 아라뱃길에서... 이번주말에는 북쪽 아라뱃길을 한번 제대로 왕복한듯하다. 제대로 돈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뭐 지도상으로보면 제대로 돈 듯.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닌 것 같았는데 돌고나서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30km가 넘는 거리르 탔다. 우오.. 아라뱃길만해도 거리가 꽤나 된다. 어느새 세번째인지라 본거 또 보고 하지만 뭐 운동 삼아 다니는거고 은근히 한적한터라 부담도 없어서 좋다.암튼 서울쪽으로 향하다보니 매화동산이라고 있어 사진 몇장 찍어봤다. 사람이 없어서 자전거 세워놓고 한가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사진도 찍고 왠지 의외의 장소를 발견한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다만 이런 시설이 있어서 반가운 것도 사실이지만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에 있어서 너무 낭비아닌가 싶기도 하다. 솔직히 아라뱃길에서 자전거를 타기는하지만.. 더보기
자전거 타고 인천아라뱃길.. 마눌님과 아이들이 펜션에 마눌님 친구와 놀러간 사이.. 난 인천아라뱃길로 갔다. 차로 아라뱃길로 우선 간터라 다리를 넘었는데 오히려 이게 사람 없는 쪽이라서 한가하게 달릴 수 있었다. 간만에 자전거 타는 듯..날은 좋았는데 문제는 바람이 제법 세서 항구쪽으로 가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멀지 않았던 거리인 듯. 처음이라서 그런가?자전거 탄다고 나름 얇게 입었는데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괜찮았다. 그런데 거의 다 MTB였다는.. 나처럼 로드 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긴 여기까지 오는데 로드 타고 오려면 정말 쉽지 않은 관계로.. 로드는 안 좋은 길이나 비포장도로에서는 워낙 쥐약인지라..트랙 1.2c다. 중간에 어플 켜서 체크하긴 했는데 계양역에서 왕복하면 대충 23-4km 정도 나오는.. 더보기
Trek 1.1 자전거 교환권.. 그리고 Trek 1.2 얼마전부터 괜시리 땡기기 시작한 것이 바로 자전거다. 뭐 요즘 자전거가 대세이기는하다. 뭐 그래서 그런건가? ㅎㅎ... 이전부터 타고 싶다 타고 싶다라는 생각은 계속 했었다. 차를 끌고 다니기는 하지만 가까운 거리 차 끌고 다니기도 좀 그렇고 언제나 그렇지만 주차장 찾아 다니는 일도 나름대로 시간 이래저래 잡아먹는 것 중 하나라서 말이다.빨리가자라는 생각으로 차를 끌고 가는데 차 주차시키고 보면 결국 뭐... ㅡ.ㅡ; 뭐 그렇다는거다. 그래서 주변에 알아보니 다들 비싼 자전거 언급하고 인천에서는 MTB가 분명한 선택이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열심히 타고 다녔던터라 그 당시 괜시리 부러웠던 것이 바로 싸이클이였다. 지금은 로드바이크라고 불리우는 듯.빠른거야 당연하지만 괜시리 멋있어보였었기에 아~ 타고 싶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