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2년만에 해본 톰 클랜시의 디비전 더 디비전, 출시된지 2년이 되는 것 같다. 사실 출시하고 나서 바로 했다가 서버 운영이 워낙 막장스러워서 하지 않았었다. 핵 유저가 워낙 많았고 다크존에서 애들 학살하고 다니는 꼴을 보자니 도저히 플레이가 안될 정도여서 였다. 더구나 서버도 상당히 불안해서 맨날 끊히고 맵에 캐릭터가 끼고 정말 답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대해 무척이 좋았던 것은 배경이였다. 지폐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유포한 모종의 세력에 의해 뉴욕 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면서 무정부 상태가 되어버린다. 지폐를 통한 강력하면서도 광범위한 세균의 이동이 미쳐 대처하기도 전에 도시 자체를 무정부화 시켜버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러한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다크 윈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테러가 일어날지도 모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