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망한 앵그리버드 체험전... 케이블 TV에서 열심히 나와주어서 우리 딸들을 낚아주신 '앵그리버드 체험전'. 솔직히 난 애들이 가자고 하기도 전에 기대도 안했다. 딱 분위기가 라이센스 받아서 하는게 적절하지는 않겠다 싶었다. 외국 캐릭터 라이센스를 받아서 하는 경우 이래저래 따지는 것도 많고 한국적인 환경이나 요소를 가미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외국이야 그럭저럭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이런식의 체험전의 경우 가격에 비해 약간은 과다한 서비스가 필요한 셈인데 '앵그리버드 체험전'은 그다지 이쪽 계열은 아니다 싶었다.하지만 애들은 가자고 난리. 마눌님은 비싸다고 난리. 암튼 이런 관계로 인해 나 혼자 애들 데리고 일산으로 고고싱. 뭐 입장료 18,000원 이해한다. 다소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괜찮은 서비스라면 당연히 만족해야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