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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독특한 설정의 SF 소설 - 메트로 2033 11번가 대란으로 구매한 서적 중에 하나 '메트로 2033'. '메트로 2033' 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게 없었다. 그냥 게임만 알고 있을 뿐이며 게임도 하다가 포기한 상황이다. 러시아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또 은근히 개적화라서 제대로 즐기기에는 답답한데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게임할 당시에는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지하철을 도대체 왜 다니는거야하며 중간에 포기해버렸다.사실 '메트로 2033'가 아니더라도 즐길만한 게임이 워낙 많아서. 사놓고도 조용히 그냥 잊혀져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11번가에서 도서 50% 할인전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발견한 '메트로 2033' 도서. 그리고 소설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SF 장르 그래서 편하게 구매. 하지만 책은 두꺼운 .. 더보기
헝거 게임... 아직 영화를 보지는 않았다. TV에서 나온 예고편을 보니 괜시리 마음이 갔다고나 할까? 하지만 극장으로 향하기는 여의치 않고 책이 원작이라는 말에 읽기 시작한 헝거 게임.. 하이틴 대상의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팍 다가선다. 선을 넘을만하면 넘지 않고 거기서 멈춰선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몇몇 부분에서는 엉?하는 느낌의 행동도 있다. 하지만 그냥 10대의 생각이려니하고 넘어갔다. 영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만들자면 끝도 없이 무겁게 만들 수 있는 소재의 소설이지 않나 싶다. 뭐 이미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지만 이 한권속에 서회의 부조리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만간 나머지 2, 3권도 읽을 예정인데 영화는 4부작으로 나온다고 한다. 3번째 책을 두편으로 나누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