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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가족들과 함께.. 랍스터 그리고 대게... 아부지와 함께 간 인천중앙어시장? 맞나? 대게 한번 먹어보자라고 먼저 제의한 것은 나였다. 하실 아버지와 단둘이 어디 간적도 요즘는 없었다. 그래서 겸사겸사 아버지와 적당한 핑계거리 찾다보니 생각난게 어시장이였다. 아버지는 이런 것을 좋아하시니깐... 회도 좋아하시고... 일전에 구매했던 곳에 가서 대게를 보자가 눈에 띤 랍스터.. 솔직히 안사도 되는데 아버지도 그렇고 나도 먹어본 적이 없다. 대게야 비싼 것은 말할것도 없다. 1kg당 5만원이였다. 흐미.. 전에 갔을 때가 1kg당 4만원이였는데. 이래저래 둘러 볼 것도 없다. 우리는 대게를 사러 온거니깐.. ㅎㅎ 랍스터는 더 했다. 물속에 있을데는 몰랐는데 꺼내고 보니 엄청 큰데다 무게 또한 두려운 넘.. 하지만 어쩌다 한번 먹는게 제대로 배터지게 먹.. 더보기
여동생 가족과 간만에 식사.. 간만에 여동생 보려 간터라 맛난 것 좀 사주려 했더니만 눈여겨 봐둔 곳이 하필 그날따라 돌잔치로 식사 안된단다. 도대체가 ㅡ.ㅡ;; 그래서 여동생 집에 갈 때마다 보던 수타 짜장면 집에 들어갔다. 당진이라서 그런가 어디 가려면 멀다. 식당들이 오밀조밀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 한적해서 좋기는한데 이럴 때는 불편. 아무튼 맛은 좋았다 오붓하게 보내려던 시간이 다소 시끄러운 곳에서 보내게되었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수타 하시는 분은 정말 바쁘게 움직이셨다는.. 사람도 많고.. 수타라 그런지 주문 이후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부담되는 수준도 아닐 뿐더러 맛도 괜찮았다. 더보기
어버이날.... 옹화산방... 한식집.. 어버이날인데 마땅히 어디를 가야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근처를 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어버이날에 그것도 아닌것 같고. 그러다 인터넷을 통해 찾은 곳이 바로 부천의 옹화산방이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고 아뭏튼 괜찮덴다. 블로그 평들이 상당히들 괜찮았다. 그래서 더운 날 부모님 모시고 고고싱... 생각보다 찾아가기 힘들었다. 뭐 네비가 있어서 한번에 가기는 했지만 골목길로 가야하는터라 초행길을 가시는 분들은 헤매실지도.. 나야 뭐 그쪽 길은 몇번 가본지라... 주차장도 널널하고 가정집을 개조해서 차 대기는 상당히 쉽고 집도 괜찮은 편이였다. 내부 인테리어도 좋은편. 다만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예약 안하고 갔는데 뭐냐?라는 눈빛과 말투. 바쁘셔서 그런듯한데 내 입장에서는 '저거 손님 받는 태도 맞냐?'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