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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장모님과 같이 부천 삼도갈비 어버이날을 떠나 간간히 부모님과 외식을 하는데 있어 어디서 먹을 것인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생각외로 고심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갔던 곳을 자주 가는 것보다는 신선하면서 맛있는 곳을 가고자하는 것이 자식 입장에서의 고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가본 집을 무작정 가자니 부모님 입맛에 안 맞을 경우도 생각해야하니 참 쉽지 않다.뭐가 되건 장모님을 모시고 간 곳은 부천 삼도갈비다. 삼도갈비는 주소는 부천인데 느낌으로 보면 인천에 걸쳐진 느낌이라서 참 오묘하다. 이번 방문이 3번째 방문인데.. 첫번째는 돼지갈비, 두번째는 소고기, 이번에는 돼지 갈비인데... 개인적으로 삼도갈비에서는 돼지 갈비가 최고의 선택인 듯하다. 근거리에서 이런 식당을 찾기는 수월하지 않다. 서비스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은 편이다. .. 더보기
부평 베네치아에서 점심... 연휴의 마지막.. 그리고 일요일... 부평역사박물관을 들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향한 곳은 부평의 베네치아. 마눌님이 간간히 서양식 드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관계로 인터넷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사실 부평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다. 다른 곳도 아니고 출퇴근길에 있는 곳인데.. ㅡ.ㅡ;; 사실 피자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리..암튼 인터넷을 보니 건물은 이쁜데 베네치아 있는 곳이 숙박시설이 시작되는 지점인지라 설마설마했는데 생각외로 건물은 이쁘게 되어 있다. 흐미.. 숙박시설이 즐비한 곳에 이런 건물이라니.. 이질적인데? 암튼 화덕구이집이란다. 좀 더 만나겠지. 화덕이라고 하니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기름기는 좀 없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도착하기 전 마눌님은 화덕구이 제대로하는 .. 더보기
달인의 집? 아는 동생이 디카 샀다고 사진 찍을 곳 알려달라고 해서 근처 가는 길에 가본 식당. 지가 알아서 찍으면 될테지만 자기는 차 없다고 바득바득 우기는 바람에 기름값에 밥값에 차값까지 몽땅 뜯겼다. 뭐.. 간만에 보는거니깐 ㅡ.ㅡ++ 이 넘~~!!! ㅋㅋㅋ나름 달인의 집이라는데 다시 갈일은 없을 듯하다. 날을 잘못 잡은건지 내 입맛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영 아니올시다였다. 물론 동생도 마찬가지였고 뭐 맛의 달인으로 나온건 아니라고 하니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야겠지? 근처에 몇몇 곳이 괜찮았는데 날씨가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와중이여서 정말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했다. 아뭏튼 가볼만한 곳은 아닌 식당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