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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대만에서 본 소녀시대 대만에서 매년 개최하는 컴퓨텍스. 이번 년도는 이래저래 한류의 열풍을 느낀다. 행사장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 에 맞추어 댄스를 추고 길거리 인텔 광고에는 소녀시대가 등장한다. 내일은 난강에 가볼 예정인데 아마도 더 많은 것들을 발견 할 수 있을 듯하다. 작년에는 거리에서 포미닛 등 가요를 빈번하게 들었는데 이번에는 택시 타고 가는 길에 라디오에서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자주 나오고 또 자주 듣게 된다. 내년에도 이 곳에 올지 모르겠지만 더욱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아참 그런데 대만 여자들이 작년에 비해 갑작스레 이뻐진 느낌이다. 나 말고도 다른 참여자들도 하나 같이 하는 이야기. 더보기
삼성 소녀시대 하하하송 광고 표절.. 답답하군... 내가 자주가는 사이트인 DVDPRIME에 하나의 재미있는 동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다. 라이코스님이 올려주신 유튜브 동영상인데 보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동영상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마눌님한테도 보여준 적이 있는데...... 삼성에서 멋지게 카피해주셨다. 그것도 소녀시대까지 등장시켜서... 정말 하하하가 절로 나오는 카피 광고라고 해야할 듯... 나름대로 글로벌 업체인데 정말이지 이렇게 만들어주셔야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물론 삼성이 문제라기보다는 광고제작업체가 문제겠지만 결국 이미지 타격은 삼성이 아닐까? 소녀시대까지 동원하여 찍은 상황이면 제작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갔을터인데 말이다. 상당히 씁쓸하고 대기업이 왠지 카피를 선동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의구심마져 들정도다... 누구 말마따나 세계가.. 더보기
소녀시대를 보면서 드는 생각.. 솔직히 소녀시대 때문에 이러한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다... 이전부터 그랬지만 소녀시대의 이번 Gee 앨범 이후로 더 크게 다가와버렸다. 브라운아이드걸스도 그랬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1집에 제일 좋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앨범은 모두 갖고 있지만서두 지금까지 1집이 제일 좋았다. 물론 요즘에 발표되는 곡들이 발랄하고 좋지만서두 그냥 시간 지나면 잊혀져버린다. 정말 뉴스의 기사거리마냥 인스턴트다.. 꾸준히 듣을 수 있는 그런 노래들은 이제 발견하기조차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가 뜰때도 난 차에서 1집의 '다가와서', '끈'을 듣고 있었다. 그리고 Kiss의 '여자이니깐'를 듣는다.. 요즘 나오는 앨범은 단시간에 귀를 자극하는데는 아주 좋은 것 같다. Gee도 마찬가지다. 솔직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