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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랍스터 대령이오~!!!! 작년에 아버지 생신에 처음 먹은 랍스터.. 이번 년도에도 랍스터에 도전.. 사실 아버지가 한번 더 먹어보자는 말도 있었고 해서 저번처럼 무식하게 그냥 수산시간 가서 낼롭 쪄서 먹기로 했다. 역시나 시식은 집에서...전에는 인천종합수산시장에서 구매했지만 이번에는 오이도로 가서 아버지가 아시는 분이 운영하는 곳에서 구매. 가격은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작년에는 상당히 무거운 넘으로 샀는데 이번에는 약간 가벼운 넘으로 구매..(가벼운 넘 밖에 없었다.)아이들 데려오고 싶었는데 춥다며 집에 꽁꽁~ 쩝.. 둘러볼 것도 없이 오이도에 아는 분 댁에 가서 그냥 바로 눈에 띄는거 구매.. 20분 기다려서 낼롬 쪄버렸다. ㅎㅎ먹기전에 생신 축하는 해드리는 것이 예의당~! 아이들은 촛불 끄려고 항시 대기중..같이 산 대게.. 더보기
작은 외삼촌 생신... 회식.. 어느 집안이나 마찬가지지만 돈 문제로 이래저래 찢기는 경우가 있다. 그건 우리 친척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문제의 그분을 제외하고는 잘 지내시는 편들이다. 그 와중에도 신경전(?)이 있는 건 사실이고 또 연세들이 있으시다보니 오래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잘 지내시는 편들이다. 작은 외삼촌 생신... 조카들을 부를 것이냐 말것이냐? 부터가 토론의 시작이다. 조카라고들이라고 해봐야 벌써 30, 40대들.. 아이들도 있고... 초저녁부터 기분이 좋으신지 술을 많이 드셨지만 기분은 좋은 신듯하니 다행이다. 그리고 다들 정정하게 오래들 사셨으면 좋겠다. 언젠가부터인가 사촌들끼리 지금처럼 계속 모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져왔다. 삼촌들이나 이모들이 안계셔도 말이다. 다들 이렇게 멀어지고 또 일게의 가족을 이.. 더보기
처음 가본... 착한 고기... 해봉 아이스크림.. 아버지의 생신겸 어머니 생신겸해서 고기집에 갔었다. 착한고기라고 체인점인데 말 그대로 고기를 착하게 파는 곳이라고해서 말이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가격은 저렴하다 문제는 저렴한 가격대 형성을 위해 반찬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물론 고기는 아주 마음에 든다. 구정 연휴 전날에 가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가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음식 맛은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 다만 반찬이 문제였다는... 친구들과 오거나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지만 어르신들과 오기에는 다소 뭐랄까? 부족한 느낌이다. 반찬이 문제라서 말이다... 착한 고기 먹은 이후에..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가봤다. 애들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니 말이다. 벽에 만화가 그려져있고 캐릭터화되어 있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