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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새벽에 갈만한..원조 할매 국수 우동 짜장... 낮에는 더워서 움직이기 귀찮고 솔직히 밤에 다니는게 시원하고 차도 안막히고 해서 편하다. 하지만 인천에는 24시간이나 새벽까지 식당을 운영하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다. 아니면 내가 잘 안 다녀서 모르는 것이거나.. ㅡㅡ; 인천대학 근처의 메밀 머시기 식당도 있지만 너무 먼데다 솔직히 아주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닌지라 한두번 가보고 일년 넘게 가지 않았다. 솔직히 멀어서 잘 안간다. ㅡ.ㅡ;; 서울 오고가는 것도 환장할 노릇이구만..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청천동에 있는 원조 할매 국수 우동 짜장이다. 청천동? 해서 먼거 아냐? 속으로 생각했지만 검색해보니 부평 CGV 앞이더라는.. 뭐 그정도면 상당히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차로 가니 그런것이지만. 혼자 가보려 했지만 마눌님이 자기도 가겠다고 의외.. 더보기
새벽에 미용실가기... 낮에는 애들과 놀아주다... 아.. 귀찮아.. 귀찮아.. 하다가... 가야겠지... 라고 생각해버린... 머리 깍기.... 미용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나도 참.... 시계 보니 밤 11시... 인터넷 검색해보니 주안에 한군데가 새벽에도 한다는 글이... 차 끌고 낼롬 가는데..이게 왠걸.. 부평역 앞에 연곳이 있네... 우옷....~~~ 후다닥 유턴해서 가봤더니 문 닫는... ㅡ.ㅡ+ 장난 하냐? 장난해? 결국 다시 돌아서 주안으로 고고싱... 가서 헤매는거 아닌가 했지만 대로변에 떡하니 있어 못찾기도 힘들다.... 새벽 4시까지 하더만. 우오.... 왠지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어버렸다... 이상하게 난 새벽에 하는게 좋네 그려... 마눌님은 세차도 그렇고 머리 깍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