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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담배 피는 버스기사... 운전 중에 신호 대기중이였는데 도로 위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고 있었다.. 뭐야? 하고 보고 있는데.. 허허 설마했는데 버스 운전기사였다. 오거리다보니 신호가 제법 긴편인데 그러다 보니 신호에 걸리자마자 나와서 담배를 피는 듯했다. 어지간히 피고 싶으셨던 듯.. 그나저나 넥타이에 깔끔하게 하고 계셔서 의외이기도 했다는... 담배 피는거야 뭐라고 하고 싶지 않지만 약간은 불안해 하는 승객도 이해해주시길.. ^^ 더보기
버스에서 화장하는 여자.. 바쁜거겠지? 어린이집 가족 소풍 갔다 오는 길에 버스에서 화장하는 여자를 봤다. 움직이는 버스에서 화장하는 여자를 보니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잘했다 못했다의 거부감은 없다. 그냥 움직이는 환경에서 화장을 하는 그녀의 기술(?)이 멋지다라는 것이다. 생활의 달인 정도겠지? 뜬금없는 소리지만 한국에서 여자가 감내해야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더보기
회사로 가는 길... 오늘은 차를 가져 오지 않은터라.. 외근 나갔다가 회사는 버스를 타고 이동... 간만에 타보는 버스.. 하지만 많은 차량으로 인해 전철로 40분이면 가는 길을 한시간 반이 넘도록 타고 가야했지만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다. 뭐랄까? 천천히 보는 묘미가 있다고 해야하나? 운전하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길을 걷는 사람들도 보고.. 버스 운전사 중에 여성분이 제법 된다는 것도 보게되었다. 아무래도 자가용을 몰다보니 버스 운전석은 잘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매일 타는 울 부하직원은 틀리겠지... 몸이 피곤한지 얼마 못 버티고 자고 있었다.~~!!! 허거덩... 이봐 일어나라궁.. ㅡ.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