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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랍스터와 함께 한 라면 친구들과 거하게 한잔하고 자고 일어나 집으로 가는 길에 처음 가본 시흥 하늘 휴게소. 간간히 지나다니면서 공사는 것만 보다가 완공되고 나서는 처음 가보는 듯하다. 아침에 콩나물국 먹고 천천히 점심에 나와 친구와 도착.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올라가보니 쉽게 경험하기 힘든 전경을 보여준다. 내 발 아래로 차들이 그것도 고속도로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생소하고 신기하고 신선한 것 같다. 친구랑 한동안 멍하니 보고 있었다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데 괜시리 바라보게 된다. 날씨만 좋았으면 정말 딱인데 날씨가 워낙 좋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다. 아뭏튼 집에 와서 잠 좀 자다가 마트에 가니 이미 늦은 저녁.. 그런데 랍스터를 저렴한 가격!! 그것도 1.2만원에 판매하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와~ 싸다하.. 더보기
대만에서 먹은 일본식 라면.. 대만에서 먹어본 무슨 머시기 스페셜이라는 라면이다. 일본식 라면. 한국처럼 얼큰한 맛의 라면은 대만에 없는 듯.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런 듯하다. 숙소에서 방송을 보면 일본 방송도 몇채널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친구한테 닭다리 하나 먹고 그걸로 배 채우는 걸로 마무리 짓기는 했는데 라면면도 그다지 적응도 안되고 국물도 약간 걸죽한 끈적끈적한 느낌만 있다. 새우랑 들어 있는것보니 해물라면 같은데 라면 이름은 일본지명이였다. 뭐더라? 그냥 비빔밥 먹고 싶었는데 대만까지와서 왠 비빔밥이냐?라는 주변 핀잔 때문에.. T.T 아.. 내 귀가 얇아.. 얇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