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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비전

2년만에 해본 톰 클랜시의 디비전 더 디비전, 출시된지 2년이 되는 것 같다. 사실 출시하고 나서 바로 했다가 서버 운영이 워낙 막장스러워서 하지 않았었다. 핵 유저가 워낙 많았고 다크존에서 애들 학살하고 다니는 꼴을 보자니 도저히 플레이가 안될 정도여서 였다. 더구나 서버도 상당히 불안해서 맨날 끊히고 맵에 캐릭터가 끼고 정말 답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대해 무척이 좋았던 것은 배경이였다. 지폐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유포한 모종의 세력에 의해 뉴욕 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면서 무정부 상태가 되어버린다. 지폐를 통한 강력하면서도 광범위한 세균의 이동이 미쳐 대처하기도 전에 도시 자체를 무정부화 시켜버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러한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다크 윈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테러가 일어날지도 모른.. 더보기
간만에 제대로 나온 게임 더 디비전 - The Division 대충하다 때려친 와치독.. 실망은 다소 있었지만 뭐 게임이야 계속 나오는 것이고.. 툼레이더를 어여 플레이해야 했지만 업무에 밀려밀려 집에서 게임하는 것 자체가 축복일 정도로 시간을 보내다가 '더 디비전'이 출시되고 나서야 여유가 생겼다. 툼레이더는 아직도 하드속에서 잠자고 있다. 쩝..뭐가되건 솔직히 레인보우 시리즈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기존의 나왔던 게임들이 잡입액션 위주였고 무언가 생각하며 해야하는 것보다는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명성에 비해 선택하기 쉬운 게임은 아니였다. 어쎄신 크리드도 마찬가지. 어쎄신 크리드도 사놓고 오프닝만 봤을 정도다.(스팀의 유혹으로 구매만... 쿨럭~)하지만 '더 디비전'은 확실히 다른 모습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임으로 다가와서 이번에는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