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에 동대문 밀리오레, 두타 오후에는 밀리오레로 고고싱~ 차를 밀리오레 지하 주차장에 세우고 밀리오레부터 두타까지 두 건물 다니는데도 꽤나 오랜 시간을 소비했다. 아이들 옷 보느라 두런두런 둘러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린다는 아이들 걸음이 빠른 것도 아니고 또 가면서 이것저것 먹이다보면 별로 본 것도 없는데 시간만 잘 간다.나름대로 욕심내서 온건데 생각보다는 살만한 옷이 별로 없었다. 눈썰미가 없어서 그런가 그냥 그랬다는.... 옷 구경하면서 핫도그 사먹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행사 하는거 구경하고 뭐 그정도였다. 아이들 옷이 괜찮은 게 있어서 사긴 했는데 가격이 비쌌다.(물론 우리집 기준으로.. ㅎㅎ) 그냥 부평 지하상가에서 사는게 싼 듯하다.밀리오레는 예전의 전형적인 매장 구성이라면 두타는 좀 정리된 느낌의 매장으로 둘러보기 편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