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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블랙프라이데이 - 아마존에서 구두 구매 블랙프라이데이에 몇가지 지른게 있었는데 그 와중에 제일 늦게 도착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구두~. 사실 예전에 다녔던 회사는 정장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아니기도 했고 나로서도 편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예전에는 힙합도 입고 그랬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장을 요구하는터라 꾸준히 정장을 입고 있다.그러다보니 걱정되는 것이 바로 정장이다. 그리고 구두였다. 뭐 구두 하나 사면 그것만 계속 신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 구두값이 또 만만치 않은터라 좀 오래 신을 수 있는 구두를 필요로 했는데 상사가 추천해준 것이 바로 락포트(Rockport)였다. 그래서 예전에 하나 산 것이 있는데 쩝.. 이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밑에 밑창도 두툼해서 괜찮기는한데 아직 오래 신어본 것이 아닌지라.그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아마존.. 더보기
10년 된 구두... 구두를 자주 신지는 않지만 작년 지금의 회사 입사 이후 꾸준히 구두를 신고 있다. 그런데 지금 신고 있는 구두가 10년이 되었고 여기저기 구멍이 송송... 사실 구멍이 난지는 좀 되었지만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신고 다녔는데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보내줘야하는 시기.아쉽더라.. 지금은 다른 구두를 신고 있지만서두.. 10년 정도 되니 괜시리 이래저래 아쉽다. 많은 곳을 가게 해준 구두인데 말이다. 사실 결혼 기념으로 샀던 구두인데 말이다. 그리고 정말 편했다. ^^ 더보기
퇴근하는 길에... 퇴근하는 길 무언가 불편한 걸음걸이.. 그것은 하이힐의 부자연스러움... 커보여야한다는 것이 다리가 길어보여야 한다는 것이.. 아름다움으로 평가받는... 하지만 여색한 걸음걸이 속에서 내 마음속은 계속 불안했다... 언젠간 저 여인의 걸음이 하이힐에 익숙해지겠지만... 저렇게 살아가야하는 한국의 여성의 불편함이 나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진다.. 긴머리, 미니스커트, 하이힐... 여성의 미는 이것으로 모두 표현될 수 있는 것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