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해수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1월 그 어느날... 다녀온지 한참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적는 나도 참 우습기도 하지만 하나의 일기처럼 남기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아주 추운 날씨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겨울이라는 특성상 추운 것이 사실인 마당에 갑작스레는 아니지만 바람이 쐬고 싶어 가고 싶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강원도 정동진이였다. 뭐 가고 싶으면 어딘들 못 가겠냐마는 문제는 가족도 있고 거리도 멀고 같이 움직이여야하다보니 이래저래 복잡해지는게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가고 싶을 때는 한번 무모하게 가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 가기로 결정하고 금요일날 저녁 칼퇴근해서 바로 집으로 간 후에 출발했다. 정작 가자니 사람 많을 때 가기는 싫기에 금요일 저녁에 가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인천에서 동해까지는 정말 멀다. 경포대쪽에 저렴한 숙소를 잡은터라 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