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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간만에 프라모델.. Strike Freedom Gundam 정말 간만에 조립해본 프라모델.. 사실 사놓고 일년 넘게 보관한 듯한다. 이래저래 핑계로 만들다 박스채 창고에 넣어놓고 있다가 생각나서 조립한. 그래서인지 부품 분실한 것이 있지만 뭐 전체적인 밸런스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인지라.. 만들어는 놨지만 먼지만 쌓일뿐 더 이상의 변화는 없겠지만 뭐 만든게 어딘가.. ㅡ.ㅡ;친구녀석이 준 것도 완성했지만 나중에 사진 올려야겠다.. 그나저나 요즘 나오는 프라모델들은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졌다. 조립하기 깐깐하지만 디테일이 좋다는. 조립에 불편함도 없고.. 다만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프라모델을 산다면 끝없이 보이는 부품으로 골치가 다소 아플 수 있다.. ㅎㅎ 더보기
건담 더블오 1기, 2기 감상 예전에는 왜 그렇게 되는 걸까라는 의구심을 종종 갖었는데 지금에 들어서는 왠지 그 정답을 알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왜 어른이 되면 애니나 만화와 멀어지게되는가?' 라는 질문에 말이다. 적어도 나에겐 멀어지고 멀어지게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도 나름대로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한 사회생활에 있어서 애니는 점점 유치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건 애니나 만화의 문제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성장의 문제이다. 레벨업하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애니나 만화중에 성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아니면 재미를 선사하는 여러가지 작품들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읽어도 한참전에 읽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금 연재중이거나 나중에 나오게되는 것을 보게되는 것인데 좋아해서 보긴 보더라도 애니나 만화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