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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티오비보

가루야 가루야라는 밀가루 체험전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했더니 옆에 티오비보라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었다. 아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리가 없지... 서아와 서은이는 난리다. 가야된다고...

흐미 난 피곤해 죽겠구만. 결국 난 지하 주차장에서 자기로 하고 가영이 티오비보에서 같이 놀아주기로 했다. 문제는 입장료가 장난 아니라는 정말 욱하는 느낌이 들 정도지만 그래도 경험도 필요할 것 같아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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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상당히 넓다. 그리고 다양하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보는 느낌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다. 정말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이 팍팍 오는 인테리어 구성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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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아이들이 안 좋아할리가 없지 장바구니 들고 이곳저곳 다닌다. 2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은 정말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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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로 구분된 각 파티션은 아이들 취향에 맞게 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내부는 상당히 청결하고 오픈된 구성으로 인해 답답하다는 느낌보다는 넓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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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꼭 다시 오자고 하는데 조만간은 아니겠지만 간간히 가보는 것은 괜찮을 것 같다.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이 참...

친구들보다는 장난감 때문에 와야하는 상황이.... 내 자신이 비관론자라서 더욱 문제인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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