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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책임져 줄 - 닌텐도 스위치 발표가 되자마자 '어머~!!! 이건 꼭 사야되~!!'라고 외쳤던 닌텐도 스위치. 하지만 발매가 정작 이루어지고 나서는 바로 구매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고 하는게 맞을 듯하다. 일본에서도 구하기 힘들 뿐더러 무슨 웃돈 요구치가 높은지 초기에 50만원을 상회하는 국내 판매가는 이제 40만원대 초반까지 가라 앉았다. 아직도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 공수해오면 대략 37만원 정도 들어가는 점을 고려한다면 안전빵으로 게임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문제가 있을 경우 교환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장과 친해져서 나쁠 건 없으니 말이다. ^^;; 본인의 경우 네오 버전을 42만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갖고 다닌지 한 일주일 정도 된 듯하다. 집에서 HDMI에 꼽아서 사용할 수 있기에 기존의 XBOX3.. 더보기
인상적인 쿨링 - MSI GTX 1070 8G Gaming X TwinFrozr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게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그래픽카드 일 것이다. 강력한 성능의 그래픽 카드는 게임을 즐기는데 필수적인 하드웨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래픽 칩셋을 만드는 회사는 NVIDIA와 AMD 달랑 두개다. 두 개의 회사가 만든 칩셋을 기반으로 각 제조사들은 자기만의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오버클럭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며 자신들의 제품을 피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성능으로 보자면 그 회사가 그 회사일 정도로 요즘에는 서로 비슷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제는 외형적인 요소나 쿨링 시스템이 차별화를 하는데 주를 이루지 않나 싶다. 본인이 선택한 제품은 MSI GTX 1070 8G Gaming X TwinFrozr이다. 본인이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보수성 때문.. 더보기
뭘 추천한다고? 삼성 레벨박스 슬림 갤럭시S8 구매시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제공하는 삼성 레벨 박스 슬림. 사용자에 따라서는 불필요한 제품일수도 또는 필요할 수도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소비자가 99,000원이지만 중고나라에 4~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현실에 혹해서 낼롬 하나를 Get~!! 개인적으로 스피커를 좋아하기도 하고 또 어느정도 퀄리티일까라는 호기심도 있어 낼롬 구매~ 외형적으로 보자면 적당한 사이즈에 나름 귀여운 외형을 가지고 있는 '레벨박스슬림'. 말 그대로 슬림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왜 블루 색상이 제일 마지막까지 재고가 남았는지는 의문이지만 난 블루를 좋아하니 환영~ 사실 사려던 제품도 블루이였던지라 별다른 어려움 없이 몇일간의 잠복을 거쳐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색상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제품의 실제 제품명은 EO-.. 더보기
가성비 높은 초강력 블루투스 스피커 TaoTronics Pulse X 'TaoTronics Pulse X', 비슷한 가격에 성능은 서로 비슷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국내 쇼핑몰 뒤지다가 아마존에서 이정도면?하고 구매한 제품이다. 아이들방에 컴퓨터를 설치해줘야하는데 이래저래 시간은 가고 그래서 뭐부터 해줘야하나? 하다가 생각난 것이 스피커. 음악을 자주 듣고 핸드폰도 자주 만지니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스피커를 미리 설치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종류가 워낙 다양한지라 선택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처음에는 LG의 PH1를 생각했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디자인이 이쁘고.. 하지만 사이즈가 작다보니 음질이 좀 걱정되는 측면도 있고 중고 가격으로 3-4만원이였는데 이 돈이면 좀 더 괜찮은 제품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다른 제품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러.. 더보기
AMD 라이젠의 시작 - 라이젠5 발표회 지난주 라이젠5에 대한 소비자 발표회가 있었다. 각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저들을 모집하여 300명 정도가 모인 행사였다. 개인적으로 AMD CPU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행사로서는 정말 몇년만에 처음 이루어지는 행사가 아니였나라는 생각이다. 그렇기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고 또 준비했고 또 진행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길지 않았지만 짧고 강하게 이루어졌고 AMD는 CPU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까지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노출할 수 없지만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라데온 5xx 시리즈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점은 AMD의 자신감이다. 그리고 결과물이다. AMD는 기존의 국내 프로세서의 점유률을 2%에서 13%로 올렸고 이러한 결과는 AMD 프로세서의 전 라인업에 .. 더보기
위협받는 인텔.. 하지만 관망하는 인텔... 우선 컴퓨터라는 것 자체에 대해 디테일함을 본인을 모른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다. 실제로도 그러니.. 그저 한명의 소비자로서 남기는 수다스러움 정도일 듯하다. AMD에서 라이젠의 돌풍이 제법 매섭다. 마치 불닭볶음면 같은 매콤함을 선사하면서 하이앤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그리고 꽤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인텔의 i5, i3에 대응하는 프로세서가 나오면 이러한 기세는 더하면 더했지 부족함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맨날 질질 끌려오고 인터넷만 보면 '암드야 힘내'라는 말이 꼭 보일 정도로 동정 아닌 동정을 받아왔던 AMD이기에 이번 라이젠은 정말이지 이를 제대로 갈고 온 느낌이고 적절한 느낌이다. i3, i5와 같이 가격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연산이라는 무기에 가격 경쟁을 가지기에는 부족하기에 하.. 더보기
호기심에 먹어본 르 브레드 랩.. 이걸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보기에는 빵인데.. 빵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명칭이 있을 것 같고 말이다. 찾아보니 오믈렛이란다. 나이 먹으니 젊은 사람들 취향 쫓아가는 건 아니지만 호기심에 먹자면 공부가 필요하다는.. 암튼 사진에는 바닐라지만 바나나와 딸기도 먹어봤다. 우연치않게 오픈일에 먹었다가 애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서 한번 더 가서 샀었는데..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오믈렛이라고 해야할까? 사실 양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부담이 없는 맛이라서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지 않나 싶기도 하다. 우리 가족이 좋아한 맛은 바나나 오믈렛. 뭐 딸기 오믈렛도 나쁘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론 다들 바나나 오믈렛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0-;; 파는 곳은 부평에 위치한 르 브레드 렙이다. 간.. 더보기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블루투스 스피커 - 브리츠 BA-G200 요근래 블루투스 스피커가 많이는 나오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뭐 지금도 크게 느끼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아.. 이래서 필요하긴 하겠구나?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출퇴근시에는 소니 MDR-1RBT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고 주말에는 집에 있는 리시버와 블루투스로 아이폰과 연결하여 음악을 듣곤 한다. 사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작은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과연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기념품으로 브리츠 BA-G200을 받게 되었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자주 쓰게되었다. 즉 활용도가 생각보다는 있다는 이야기다. 제품 사이즈는 작은 편이라서 휴대가 우선 편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충전하면 어느정도 사용(한 4시간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