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출장... 부산에 업무차 가야했다... 1박 2일 일정... 사무실에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지만 뭐 세상사가 다 그렇듯이 이것저것 해야할 것이 너무 많은지라 가야만 했다. 기차 타기전에 아침식사 대신으로 너겟을 먹었다. 아 정말이지... 밥이 그립다. 생각해보니 요즘 밥 안 먹은지 꽤 된 듯... 쩝.. 도대체가... KTX는 역시나 좁았다. 쥔장. 그냥 특실 예약할 것을... 좁은 와중에서도 노트북 켜고 업무를 봐야했다. 부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가는 것은 좋았지만 예전의 향수인 호도과자를 판다던가하는 무언가 여행다운 느낌보다는 그냥 던져준다는 느낌이 강해진 운송방식인것 같아 아쉽게 느껴진다. 그런면에서보면 우리나라는 여행이라는 개념에 대해 목적지에서 모두 해결하려는 것 같다. 뭐 그것 자체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