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4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미네이터4... 아무리 재미있게 본다고 해도 수많은 매니아들의 블로그처럼 연구하면서 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재미 있으면 그만 없으면 또 없는대로 그만이다. 고3때 확실히 느꼈는데 친구들이 무협지를 보면서 거기 나오는 무공이나 장면에 대해 논하는데 난 기억이 거의 없는거다. 나도 분명히 읽었는데 말이다. 내가 기억나는 것은 스토리였다. 세세한 장면이 아니라 말이다. 아뭏튼 이번에 본 영화도 약간은 다르게 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디테일하게 본 것 같지만 말이다. 무슨 영화냐고? '터미네이터4'다. 솔직히 '터미네이터4'를 보는데 진지하게 봐야하는 것에 대해서는 난 그다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재미 있으면 그만 아닌가? 하지만 '터미네이터4'는 어찌보면 간단한 그 재미있으면 그만 아닌가도 제대로 충족시키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