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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부평 베네치아에서 점심... 연휴의 마지막.. 그리고 일요일... 부평역사박물관을 들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향한 곳은 부평의 베네치아. 마눌님이 간간히 서양식 드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관계로 인터넷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사실 부평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다. 다른 곳도 아니고 출퇴근길에 있는 곳인데.. ㅡ.ㅡ;; 사실 피자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리..암튼 인터넷을 보니 건물은 이쁜데 베네치아 있는 곳이 숙박시설이 시작되는 지점인지라 설마설마했는데 생각외로 건물은 이쁘게 되어 있다. 흐미.. 숙박시설이 즐비한 곳에 이런 건물이라니.. 이질적인데? 암튼 화덕구이집이란다. 좀 더 만나겠지. 화덕이라고 하니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기름기는 좀 없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도착하기 전 마눌님은 화덕구이 제대로하는 .. 더보기
자다 일어나서일까? 11시엔가 일어난 것 같다. 1시 정도가 되어서야 장 보자며 나와 장 보기 전에 먹은 메밀국수.. 음.. 그런데 이상하다. 와사비 맛만 잔뜩.. 솔직히 그 맛도 나중 가서야 느껴지는.. 잠이 덜 깬걸까? 아무 맛도 없이 그냥 우걱우걱 야채 씹는 소리만 내 입에서 감돌 뿐.. 나중에 다시 와서 먹어봐야겠다. ㅡ.ㅡ; 도무지 무슨 맛인지 알수가 없네 그려.. 참 이상한 점심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