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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집안에 있는 피규어들? 예전부터 프라모델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나이 먹고 애들 생기니 뭐 거리 멀어지는 것은 당연한거고... 하고 싶어도 제대로 하지도 못할봐에야 안하는게 낫다 싶어 안건드리고 있지만 제버릇 못준다고.. 간간히 완성된 피규어들은 사게 된다.뭐 산다고 하더라도 멀쩡한건 없다. 아이들이 만지다보면 부서지는 건 이미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졌으니 그래도 아이들도 눈치가 있어서 지금은 나름 잘(?) 관리해주고 있다고나 할까?제법 블리자드 관련 피규어들이 많네... 음... 더보기
와우.. 피규어... 성기사... 흑마법사.. 와우 피규어가 생겼다. 갖고 싶기는 했지만 오래전의 이야기이니... 그러다가 우연찮게 생겼다. 상호교환이라고나 할까? ㅎㅎ..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스피커 위에 하나씩 올려놨다. 프론트 스피커 위에 하나씩.. 퀄리티는 상당히 좋다. 판매되는 가격보니 3만원 정도 되는데 실제 판매되는 것도 이정도 퀄리티인지는 모르겠다. 아는 분에게 직접 받은거라서.. 그분도 틀릴거라고 하는데.. 음.. 그거야 뭐... 굳이 알고 싶지도 않고 뭐 있으면 된거지.. 아이들의 손에서만 잘 지켜내면 오래오래 갈 듯하다.. 더보기
WOW... 요즘 괜시리 하고 있는 WOW 솔직히 괜찮은 게임이다 하지만 재미가 있어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이유로 난 WOW를 하고 있다. 왜냐고? 그냥 내 자신을 다른 곳에 좀 몰두하고 싶어서 말이다. 너무 일에 집중하는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서 말이다. 물론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일이겠지만 아침에 출근해서 야근하며 퇴근하다 집에 도착해서 피곤에 찌들어 잠들어 버리는 단순한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서 말이다. 그래서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한 것을 찾다보니 WOW를 하게 됐다. 뭐 서든어택도 있지만 서든은 이제 안한다. 하드에서도 지워버렸다. 간간히 하기는 좋은데 왠지 WOW보다는 더 멍해지는 것 같아서 말이다. 몇일하다보니 어느새 렙 46이다. 나름대로 많이 올린 것 같다. 만렙이 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