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커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2시간짜리 뮤직 비디오 같은 '써커펀치' 이전의 영화 '300'이 보여준 비주얼 충격은 나에게 있어 상당히 신선했다. 그리고 정말 사람 말고는 이제 모든 것이 CG로 이루어지는구나 조만간 사람도 CG로 대체될지도 모르겠다..라는 상상도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아바타로 이루어져버렸다. 영화 '300'이 보여준 비주얼 쇼크는 상당했기에 감독이 누구일까라는 궁금중을 버리기 힘들었다. 잭 스나이더 감독. 지금까지 '300', '왓치맨', '가디언의 전설' 등을 감독했고 이번에 '써커펀치' 또한 그의 작품이다. '써커펀치'는 그에게 있어 신선한 작품인셈이며 또한 그의 작품성을 재평가할 수 있는 계기이다. 왜냐하면 그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리지널 스토리 기반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전작들이 원작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 이번 '써커펀치'는 자신의 스토리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