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행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주로 확대된 '고질라 - 괴수행성' 넷플릭스 리스트보다가 보게된 '고질라' 애니메이션. 처음에는 그냥 '우와 얘네는 한번 우리면 끝장을 보는구만'하고 넘어갔는데 자꾸리스트에서 보니 애니가 전에 보았던 '시도니아의 기사'나 '블래임' 같은 작화라 한번 초반부는 보자라는 생각으로 보다가 끝까지 보게된... 역시 애니랄까? 이건 부정이 아니라 긍정이다. 애니이기에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본은 하나의 작은 시발점만으로 그 세계관을 넓히는 능력은 정말 인정해줘야한다. 나에게 '고질라'는 그냥 괴수 한넘인데 이것을 우주로 끌어들일지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고질라의 등장으로 인류는 대재앙이 시작되고 인류멸망으로 치닫는다. 때를 맞추어 지구에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조건으로 우주인들이 나타나지만 연합으로도 막지 못하고 소수의 생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