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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은 마시곤 한다. 졸리다거나 아니면 내 자신이 피곤하다고 생각되면 말이다.

집 앞에 커피숖이 있지만 그다지 갈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가게된다.

그런 와중에 3-4번 가게 된 곳이 바로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이라는 커피숖이다.

뭐 국산 브랜드 같기도 하고 프렌차이즈인지 아니면 부평에만 있는 숖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직원들이 친절하다.

12시까지 늦게 운영하는 점도 마음에 든다. 물론 일하는 입장에서는 고역이겠지만 말이다.

전에는 보온병에 아이스 커피를 담아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멋적게 웃으며 담아주던 기억이 남는다. 2잔을 넣어달라고 했는데 두잔이 다 안들어가서 남는다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던 기억이 무척이나 친절하게 다가왔다. ^^

쿠폰 같은거 원래 안갖고 다니는데 그곳은 친절해서 나중에 또 찾아갈 것 같아 지갑에 넣어두고 다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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