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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입양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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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집 앞에 누가 자전거를 버려두고 갔다고 가져가라고 하신지가 좀 됐다..

버린 자전거면 거의 폐기 수준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아버지 집에 가서 보니 다소 멀쩡한.. ㅡ.ㅡ;;

비를 좀 맞아서 녹슨것 말고는 멀쩡하다..

나 학교 다닐땐 자전거가 무척이나 소중했는데 요즘에는 거의 소모품격인듯...

아무튼 아버지가 이래저래 손도 보신터라 타는데는 문제 없을 듯하다... 자전거포에 가서 대략적으로 한번 더 보라고하시는데 시간도 여의치 않은터라 우선은 집에 나두어야 할 듯..

아파트인지라 차로 가기는 그렇고 걷자니 그렇고 했는데 잘 됐다는 생각이 든다. 몇번 있어야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사는건 좀 사치인 것 같아서 그만뒀는데 말이다..

베란다에 세워두었는데 누가 자전거 아니랄까봐 벽에 흠집 내놨다.. 아놔~~

꼭 타이어 자국을 남긴다니깐 ㅡ.ㅡ++

관리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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