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군

엘리사 - 누군가 긁고 가버린.. 아파트에 누가 건드릴 사람도 없건만... 차 쓰러 갔더니 리어 윙에 누가 낙서를 해놓았다... 그것도 날까로운 걸루 이쁘게 사각형을 그려놓았다는.. 아무래도 등하교길에 아이가 해놓은 것 같은데.. 이것 참... 뭐.. 차가 레드라서 그런가? ㅡ.ㅡ;; 괜시리 그림 왜 그렸니? 물어보고 싶은데 누군지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주차도 안심하고 못할 듯하다. 사람 다니는 길 쪽에는 차 세우지 말아야겠다. 대책 없구만 이거.. 윙이라서 이거 도색도 장난 아닌데... 아무튼 대략 난감이다.. 더보기
주유비 100원 인하는 이제 끝... 이미 넘었네.. 기름값 얼마나 올렸으려나? ㅡ.ㅡ;; 저녁 10시 정도되서 어슬렁어슬렁 기름 넣으러 갔다. 반 정도 있었지만 기름 값 또 얼마나 올릴런지 모르니 미리미리 넣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말이다. 인천이 싼편이긴하지만 그래도 비싼건 비싼거다.. 주유소에 도착하니 휘발유가 1,877원.. 아놔.. 그새 30원 정도 올랐네. 젠장할.. 우리 투군이 가득 넣어도 예상 킬로수가 500km가 안나온다. 490km은 나와주는데 실킬로수는 400km도 안될 듯.. 몇시간 후면 기름값이 올라간다고 하니 다들 기름 넣으려고 줄 섰네.. 내가 간 주유소는 그나마 나아서 5-6대 밖에 없었다. 가득 넣으니 48,000원 들어가네. 나중에 만땅 넣으면 10만원 채우겠는데 이거.. 서울은 이미 2,000원 찍은 듯.. 더보기
투군이 타이어 교체 작업 2월 정기검진에서 타이어 교체가 시급하다는 것과 휠 얼라이먼트가 틀어져있다는 지적으로 인해 고양시에 있는 타이어 대리점에 가서 교체하기로 했다. 부평에 살면서 무슨 고양시까지 가냐하겠지만 자동차 동호회를 통해 꾸준히 판매하고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투군이 처음 매입했을 때도 이곳에서 프론트 타이어 교체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용산에서 업무 본 후에 고양시로 이동. 생각보다 자유로에 차가 많아 놀랬다는.. 에구에구.. 고양시는 차가 더 많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고양시 진입시에 톨게이트 비용을 받기 때문에 아깝다라는 생각을 매번하게 된다는.. 외각순환도로인데 일산 넘어가면 바로 비용... 컥.. 고양시도 진입시에 구제역 방역이 진행되고 있었다. 아무튼 도착. 2시반에 예약한다고 했더니.. 더보기
비가 오는 날에 차량 세척을...? 자동차 오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비가 오는 날에 미리 차량 세척제를 뿌리면 어떨까?라는 것이 아닐까? 뭐 나도 7년 정도 운전하면서 생각은 해봤지만 실행해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한번 해보기로 했다. 요즘 비도 자주 오고 있어서 말이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22일 결행.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별루 티가 안난다. 음.. 분무기에 카삼푸를 풀어서 2L 정도 차에 뿌렸다. 분무기로 뿌렸더니 상당히 오래 뿌릴 수 있었다. 정말 한 7-8번 뿌린듯... 한시간 정도 꾸준히 뿌린듯하다. 거품이 보이시나? 그리고 이틀동안 비가 부슬부슬 왔다. 솔직히 결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비가 그쳐야 알 수 있을 듯한데 분무기로 계속 뿌리니 검은 물은 위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봐서는 세쳑 효과는 확실히 있다. 없으.. 더보기
엔진오일 교체, JK모터스에서 59,000km가 되어가고 있다. 이전에 엔진오일 간것이 46,000km였으니 13,000km만에 엔진오일 교체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안 갈기도 했다. 물론 엔진오일이 좋은거라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전에 엔진오일 갈았던 JK 모터스에 다시 한번 갔다. 워낙 서비스를 잘해주셔서 말이다. 엔진오일 겸해서 이것저것 손 볼 것이 없는지도 부탁드렸다. 13,000km를 뛰고 갔더니 차량 상태가 장난이 아니다. 엔진룸도 지저분하다. 흐미. 우선 엔진오일은 기본이고 브레이크 오일 교체하고 핸들 오일쪽은 거의 끈적이는데다 세는 곳도 있어 호스 교체까지 했다. 그동안 신경안쓴덕에 이래저래 돈 좀 깨졌지만 워낙 잘 해주셔서 말이다. 엔진오일도 워낙 좋은 것을 넣고 있고해서 쓴 금액은 크다.(엘리사라는 것도 이유라.. 더보기
차사고... ㅡ.ㅡ;; 투군이를 택시가 받았다. 아주 세게 받힌 것은 아니지만 가슴이 아프다. 휴..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되는 것을 옆에서 내 차를 못 보시고 받으신거다. 솔직히 기분이야 안 좋지만 그렇다고 어르신에게 뭐라고하기에도 그렇고 택시 기사분에게 아는 공업사 있으시면 그쪽에 맡기시라고 했다. 원래는 보통 그렇게 하지는 않지만서두 택시 기사분도 기분이 썩 좋지 않으실테니 차는 이틀만에 원상복구 되었다. 하지만 이틀동안 후배 결혼식에도 못가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여파가 3-4일 간 듯. 사진을 나름대로 증거라고 찍는데 가슴이 아프다. 읔.. 지금이야 깔끔하게 처리되었지만서두... 아.. 내 마음아... 차를 난폭하게 모는 것도 아니고 신호 다 잘 지키는데 안전운전한다고 방어운전한다고 사고 안나는 건 아니니.. 슬프다.. .. 더보기
투군이 살짝 도색 어느순간 보니 운전적 앞 범퍼가 까져있다. 더구나 약간 찢어진... 아놔.... 몇일 두고보다 스프레이랑 마감재, 퍼티까지 샀다. 처음해보는 것이라서 정말 망가짐 그 자체.... ㅡ.ㅡ;;; VX 색상은 펜타입이 없고 스프레이 타입만 존재... 헐... 차도 귀한데 색까지 귀해서인가? ㅡ.ㅡ;; 어거지로 어떻게 대충하기는 했는데 하고 보니 그다지 티는 안나는 듯.. 나중에 또 다른 일로 범퍼 망가지면 그때가서나 교체해야겠지? 하지만 이번일로 끝이였으면 좋겠다. 아... 가슴이 아프네... 이왕하는거 투군이 다른 까진 곳에도 칠할껄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드는건 뭘까? 난 바보인가? 더보기
벌초.... 미루고 미루던 벌초는 드디어 갔다. 계획대로라면 지지난주에 갔어야했지만 친척들간에 스케줄 문제로 인하야.. ㅡ.ㅡ;;; 늦게 가서인지 선선해서 좋았다. 더구나 큰집에서 미리 어느정도 벌초를 해놓으신 관계로 일사천리로 진행. 가봤더니 그다지 할 것도 없었던... 용인만 내려가도 공기가 너무 좋다. 휴... 인천은 공기가 참 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강원도까지 갔다와서인지 더 한듯... 투군이 몰고 갔는데 덕분에 아버지가 운전이 험해졌다고 핀잔하신다... 쩝.. 아버지 차가 원래 그래요... 더구나 수동이라서 좀 덜컹한다는... 투군이 속도가 좀 빨라보이는 듯한 느낌도 한몫하는듯... 더보기
교수님 정년퇴임식 지난주에 전공 교수님 정년 퇴임식에 갔다왔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인 인천에서 예산가기 모드... ㅡ.ㅡ;; 아침 7시 반에 출발했지만 막힌다. 아놔.. 더 웃긴건 거의 다 도착해서부터 이상하게 속도게이지 올라가지 않는 것이다. 당황스러워서 이거 원... 그래도 특별히 차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그냥 운전...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았다. 인기가 있으셨던 분은 아닌지라. 제법 모이는 94 동기들도 그닥... 나까지 5명이 동기 전부인듯.. 솔직히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한 편이 아닌지라 이런 자리가 괜시리 어색했다. 더구나 자기 소개하는데 다들 식품 관련.. 나 혼자 컴퓨터 관련. ㅋㅋㅋ.. 이건 아니잕아? 퇴임식 이후에 식당으로 향하는 길에 식당이 멀어서 재학생들은 졸업생 차 타고 이동하.. 더보기
RPM 동호회 스티커.... 내가 활동하는 DVDPRIME이라는 사이트의 친목 동호회의 하나인 RPM 동호회에서 만든 스티커이다. 여기는 상당히 자율적이다. 활동비도 없고 차량의 구분도 없다. 그냥 친목이다. 스티커도 얼마 내면 준다는 것도 아니고 도안 가지고 원하는 사람이 알아서 만들어서 붙이는 방식이다. 대다수가 나이가 제법 있는 분들인지라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한다. 물론 오프오임에 나가본 적은 없지만 말이다. ㅎㅎㅎ 게시판에서만 활동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편하지만 어찌보면 참 소심하기도 한 것이다. 그래도 지금의 나에겐 어울리는 상황인것 같다. 내가 만든 환경이니 내가 책임지는 수 밖에는... 아뭏튼 나의 차에 스티커 부착이다. 뒤에 하나 양옆에 하나씩... 이걸루 10마력 Up~인 것인가? ㅡ.ㅡ;;; 두고봐야할 일..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