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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컴퓨텍스 2011 컴퓨텍스 행사로 인해 출장와서 행사장을 둘러보지만 기자도 아니고 지나가며 구경하는 정도인데 그다지 눈에 들어오는 건 없는 것 같다. 작년이랑 비슷한 아이템들이 즐비하고 거의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위주, 그런 것들은 이미 해외 기사로 익숙한 것들이라서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NVIDIA 부스에서 갤럭시탭 10.1만 좀 천천히 본 듯하다. 작년보다 8% 증가된 인원이 참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듯한데 주말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발표한대로의 방문객은 이루지 못할 듯하다. 그나마 참여가 많았던 난강도 작년에 비해 많다라는 느낌은 없었으니. 뭐랄까? 참여객보다 관계자가 더 많은 느낌이랄까? 보통 정기적으로 하는 행사의 경우 참가인원수의 흥망은 전년도 행사 퀄리티에 좌우된다고 보는데 작년의 방향성이 잡히지 .. 더보기
대만에서 본 소녀시대 대만에서 매년 개최하는 컴퓨텍스. 이번 년도는 이래저래 한류의 열풍을 느낀다. 행사장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 에 맞추어 댄스를 추고 길거리 인텔 광고에는 소녀시대가 등장한다. 내일은 난강에 가볼 예정인데 아마도 더 많은 것들을 발견 할 수 있을 듯하다. 작년에는 거리에서 포미닛 등 가요를 빈번하게 들었는데 이번에는 택시 타고 가는 길에 라디오에서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자주 나오고 또 자주 듣게 된다. 내년에도 이 곳에 올지 모르겠지만 더욱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아참 그런데 대만 여자들이 작년에 비해 갑작스레 이뻐진 느낌이다. 나 말고도 다른 참여자들도 하나 같이 하는 이야기. 더보기
커스텀마이징된 GTX 580, ASUS ROG Matrix GTX 580 ASUS ROG 발표장에서 눈길을 끈 것은 MATRIX GTX580 Platinum이였다. 기존의 NVIDIA GeForce GTX 580을 ASUS ROG만의 것으로 만든 제품으로 오버클럭은 기본에 몇가지 기능을 더하고 있다. 요즘 듀얼 팬 구성의 냉각 시스템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MATRIX GTX580 Platinum도 듀얼 팬 방식으로 냉각을 하게 된다. 두터운 히트싱크와 더불어 히트 파이프까지 더하고 있어 2 Din 사이즈가 아닌 3 Din 사이즈라서 SLI는 가능하지만 3 Way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오버클럭 제품이라는 점에 안정성을 더하기 위한 Safe Mode 버튼이 출력단자부에 위치해 있다. 오버클럭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전류를 얼마나 더 올려주어 클럭폭을 .. 더보기
게이머를 위한 하이앤드 노트북, ASUS ROG G74GX 3D 컴퓨텍스가 시작된 6월 31일 오전 ASUS는 전날 이루어진 포터블 그리고 노트북 플랫폼이 아닌 ROG(Republic of Game)에 대한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ASUS는 이전부터 ROG 이름으로 PC플랫폼에 대한 하이앤드 그리고 기능성이 가미된 제품을 출시해왔다. 즉 게이머를 위한 하드웨어라는 셈인데 정확한 타겟층은 게이머라기 보다는 게이머를 포괄하는 하이앤드 유저를 타겟으로 하는 것이 바로 ROG 라인업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이러한 ASUS의 ROG는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지만 이미 5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노트북, 그래픽 카드, 메인보드 등이 선보였고 본인이 관심있게 본 것은 노트북과 그래픽 카드였다. 노트북은 ROG G74SX 시리즈로.. 더보기
스마트폰과 패드의 결합, ASUS Padfone ASUS가 가장 신경써서 발표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한편으로는 이게 과연 성공할까? 싶지만 가능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응원하고 싶은 제품이다. 제품명은 Padfone, 패드폰으로 부르면 된다. 이 제품은 특징은 핸드폰과 패드의 결합이다. 그렇다고 갤럭시탭을 상상하면 안된다.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구성이다. 우선 이 제품은 패드와 핸드폰이 셋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유심칩으로 둘 다 사용이 가능하며 핸드폰과 패드는 결합이 가능하다. 즉 넓은 화면이 필요한 동영상이나 인터넷 서핑은 패드로 간단한 이메일 확인이나 통화는 핸드폰으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결합을 통해 어느 한쪽의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상호보완이 가능하다. 제품의 특성를 봐서는 개인유저가 타겟팅이 아닌 비지니스맨들에게 필요한 하드웨어로.. 더보기
17mm 두께의 초강력 노트북, ASUS UX 시리즈 WAVI Xtion과 더불어 컴퓨텍스에서 소개된 것은 바로 노트북으로 파워풀한 2세대 인텔 모바일 i7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17mm의 초슬립 두께를 자랑한다. 또한 금속 재질을 통한 유니크함을 제품 전체에서 품어낸다. 행사 전반에서 애플의 그림자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자리였지만 윈도우 기반에서 이런 제품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받아드려야 하지 않나 싶다. 다만 아쉬운 것은 발표가 끝나고 담당자에 애플 맥북 에어와의 차이점을 뭐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그 부분은 어려운 부분이라고 답한 것은 ASUS 내부적으로 디자인이나 외형에 있어 애플을 쫓아가지만 포지셔너링은 아직 구체적이지 못한 듯하다. 자신있게 답했다면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했을텐데 말이다. 국내 시장에서 윈도우의 점유률은 90%가 넘는다는.. 더보기
PC로 즐기는 키넥트, ASUS WAVI Xtion 6월 30일. 대만에서 컴퓨텍스가 시작되기 전날. ASUS에서는 행사 이전에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몇가지 하드웨어를 발표했다. 컴퓨텍스는 이제 모바일를 소개하는 자리로 확실히 변모하고 있음을 알리듯 ASUS도 PC보다는 모바일이나 엔터테인먼트쪽에 집중하는 느낌이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ASUS WAVI Xtion.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PC버전의 키넥트이다. XBOX360의 카메라 센서를 통한 움직임 인식을 PC기반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 ASUS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무선 데이터 전송(음성, 영상)을 통해 PC 영상을 거실의 TV로 무선으로 보내는 패키지 타입을 소개했다. 개인적으로는 PC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나올지는 의문. 그들이 보여준 것은 초기형태에 가까운 그래픽 퀄리티.. 더보기
컴퓨텍스.... 2008 이번 년도에도 어김없이 다가오고 말았다.. 컴퓨텍스.. 작년 이후로 두번째 해외 출장... 쩝.. 그다지 가고 싶지는 않은데.. 회사 차원에서는 가주는 것이 당연한지라.... 그리 먼곳도 아닌데 거긴 왜 이렇게 비가 자주 오는지... 작년 생각하니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이번에는 행사장도 멀드만... 에구에구.. 무역팀에서 예약 때문에 여권 번호 확인해야한다고 해서 펼쳐봤다... 한달 남았네.. 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