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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주 삼남매 300조각 퍼즐 완성 요즘 조금씩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주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나도 내 나름대로 시간도 갖고자 해서 300 조각이면 좀 힘들지 않을까해서 사줬는데 이틀만에 맞추어버리는 난감함이. 물론 300 조각짜리이긴한데 사이즈 자체가 큰 퍼즐이라서 맞추기 수월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빨리 맞춰버린 듯.뭐 맞추긴 맞춘 것인지라 기념 할 겸. 액자를 구매했다. 암튼 대단들 하다는.. 이번에는 1000 조각짜리 사줬는데 힘들어한다. ㅋㅋ... 500 조작으로 하잰다. 그런데 어쩌랴 이미 1000조각 샀는데.. 1000 조각은 그래서 같이 맞추기로 했다. 뭐가 되건 300 조작은 액자에 이쁘게 보관을... ^^ 더보기
TV 보다가... 아이들이 만화보기에 TV를 못보니 아이패드 꺼내 보는 순간 나온... 순간 당황했다.. 나랑 이름이 같잖아~!!! ㅋㅋㅋ... 내 이름이 흔한 이름은 아닌데 말이다. ㅎㅎㅎ... 유럽 여행기 보여주던데... 여러가지 재미있게 봤다.. 동명의 사람을 보게되는 것은 언제나 신기하다. 더보기
휴가 둘째날 - 잼펜션에서 보낸 여유로운 하루...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안온다~ 오.. 이렇게 기쁜 일이~ ㅎㅎㅎ... 잼펜션을 둘러보니 이것저것 상당히 많이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펜션 앞에 앉을 것도 상당히 이쁘게 각각 위치하고 있고 커플들이 앉을 수 있게 다양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여성들이 상당히 좋아할 분위기이다. 펜션이나 수영장 주변부가 모두 원목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어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든다. 더구나 펜션 옆으로는 계곡도 있어 시원한 계곡에 몸도 시원하게 할 수 있다. 수심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도 편하게 거닐 수 있는 수준이였다. 다만 내가 휴가 간날에는 비가 제법 오고 난 후라서 유속이 제법 있었지만 약간만 신경써주면 무리 없이 계곡에서 놀 수 있었다. 물도 상당히 깨끗했다. 시원하기도 했고.. 계속 바닥에는 조.. 더보기
아이들 마눌님 회사 견학 가기... 마눌님 회사에서 아이들 견학이 있어 애들 태우고 마눌님 회사로 고고싱.. 마눌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일한다. 바로 옆에는 환경전시관도 있어서 일반인들도 자주 온다. 뭐 나야 마눌님이 야근하면 데리러 밤에나 오기 때문에 어떤지 잘 몰랐는데 오늘 낮에야 보니 이제서야 이것저것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는.. 하지만 날이 더운 관계로 안내원분에게 커피숖 물어보고 그냥 거기서 버티기 모드로 돌입.. ㅎㅎ 아이들만 관람 가능하다고 해서 난 이렇게 버림 받은 것이다. T.T 그래서 가방에서 주섬주섬 아이패드랑 블루투스 키보드, 에그 꺼내서 잡지 보고 문서 작성하면서 버텼다는.. ㅎㅎ..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 괜찮다.. 커피 한잔에 샌드위치로 점심겸해서리.. 메신져백 관련 글도 써야해서리 생각해둔 것 주저리주저리... 오.. 더보기
아.. 자막... 애니보다가 자막 싱크가 안 맞아서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자막 편집 프로그램 찾아봤는데 영 마음에 드는게 없다. ㅡ.ㅡ; 2시간 정도 혼자 생고생하다가 지쳐 그냥 그때그때 싱크 맞춰가며 보는 중.. 휴... 동영상 보려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까지 깔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것 같고.. 쩝.. 이 시간에 안자고 삽질하는 나도 좀 우습고... AirVideo Server나 어여 완성해야되는데 막판에 지금 루즈해져가고 있고... 이번주 안에는 해결해야겠다.. 네트워크 문제 같은데 쉽게 해결이 안되네.. 에구에구.. 더보기
퇴근길에.... 무엇을 위해 사람은 일를 하고 자신을 지탱하며 거의 하루의 전부를 투자하며 집으로 향하는 걸까? 가끔 처진 어깨의 뒷모습에서 내 자신을 보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더보기
내가 원하는 것은... 큰 것이 아니다. 그냥 길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것들이라도 잠시 바라보며 내 자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다. 이것도 과한 욕심인 것인가? 더보기
퇴근하는 길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근하는 일이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 이러한 퇴근이라는 것이 왠지 사람을 힘들게 할 때도 있다. 계속되는 아근의 반복은 정말 사람을 이래저래 힘들게하는 것이다. 물론 야근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해야하는 것이 야근일 것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물론 회사에서는 주면 다 하는 줄 안다. 금방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방 진행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뛰어날수록 적응력이 높을수록 진급이 될수록 더욱 증대된다. 물론 그 사람을 인정하기에 보다 많은 일을 그리고 보다 많은 권한을 주는 것이지만 이제는 그와 더불어 그 사람이 보다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지.. 더보기
서은이가 다쳤다... 애들 다치는거야 하루 이틀일이 아니지만 어제까지 멀쩡하다 싶더니만 계단에서 넘어져 약간 얼굴이 쓸리고 말았다. ㅡ.ㅜ 겁없이 만지는 버릇과 이동 습관이 역시나... 하지만 뭐 애들이 다 그렇지 뭐.. 사진으로 보니 엄청 다친것처럼 보인다.. 사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데 말이다. 더보기
디카 산 기념으로... 이미 디카를 가지고 있지만 아기들 때문에 서브 디카를 구매했다. 구매한 기념으로 퇴근길에 깔끔하게 한방... 똑딱이도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기분이 좋네... 구매한 디카는 파나소닉 FX-36... 가볍고 작아서 자주 들고 다닐듯... 뭐 거의 마눌님의 독차지가 되겠지만 앞으론 나도 종종 사용해야 할 듯 싶다.. 더보기